기존 BI 형태 유지, 가독성 높인 직관적인 서체로 구현
23일 모바일 앱 우선 적용 후 각종 포장재 등에도 적용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마켓컬리가 5년 만에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담은 신규 BI(Brand Identity)를 20일 공개했다.
마켓컬리의 신규 BI[사진=마켓컬리] |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BI는 기존 로고의 형태를 보존하면서도 전체적인 균형감을 보완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마켓컬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의 색감을 보다 뚜렷하게 살려 브랜드 자산으로써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신규 BI는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물론, 실제 오프라인 실물 영역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켓컬리는 변경된 BI를 오는 23일까지 마켓컬리 모바일 앱, PC 웹사이트에 먼저 적용하고, 이어 25일부터는 배송 포장재 등 각종 포장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마켓컬리의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켓컬리는 상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운영 측면에서도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