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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11월 3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TV조선 특집쇼 편성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09:1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후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 공연은 TV조선에서 전체 150분 중 90분가량을 특집쇼로 편성할 예정이다.

가수 송가인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은 ‘내일은-미스트롯’ 프로그램에 출연해 1위를 차지, 각종 행사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섭렵해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송가인은 심혈을 기울이며 심도 있게 콘서트를 기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무대부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가인은 현재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에게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 열정적으로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팬들을 위한 통 큰 선물을 예고한는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Again’은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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