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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전에서 '알짜' 단지 분양...청약률 고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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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공급 예정
"대구 수성구, 분양가상한제 전 청약 수요 몰릴 것"
"대전 지역 내 공급 물량 부족...청약 인기 이어갈 전망"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청약 열기가 뜨거운 대구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알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효성중공업, 계룡건설은 다음 달 대구와 대전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투기과열지구인 대구 수성구에서는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이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강남으로 평가될 만큼 학군과 편리한 거주환경을 보유한 청약 인기 지역이다.

대구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모습. [사진=뉴스핌DB]

태영건설이 대구 수성구 중동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 동, 총 278가구(전용면적 84~110㎡)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를 비롯한 명문 학군에 속한다. 단지에서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에 쉽게 갈 수 있다.

효성중공업도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와 오피스텔 135실(전용 75~84㎡)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대구대청초,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를 비롯한 학교가 있다. 또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대전은 청약 규제 지역은 아니지만 지역 내 공급 물량이 부족해 청약 열기가 뜨겁다. 특히 세종시의 청약 열기가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아파트값이 올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월 대전 서구와 유성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수요자들은 낮은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 서구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다음 달 대전 서구 도마동에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총 1881가구(전용면적 39~84㎡)로 구성된다. 이 중 14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일대는 약 1만 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 목동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목동 더샵 리슈빌'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993가구(전용면적 39~84㎡)로 조성된다. 이중 71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목동 내 12년만에 들어서는 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초가 단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인근에 목동초와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있다.

대구와 대전에서 올해 분양된 아파트들은 최고 수십대가 넘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남구 대명동에 공급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47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015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 39.7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해 전 주택형을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같은 달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159명이 청약해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SK건설이 대전 동구 신흥동에 분양한 '신흥 SK뷰(VIEW)'는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682가구 모집에 1만6944명이 몰려 평균 24.84대 1의 청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대구는 인기 청약 지역인 수성구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는 개정안 시행 전에 분양을 받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반면 대전은 청약 규제 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지만 지역 내 공급물량이 부족해 높은 청약 경쟁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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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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