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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21년까지 모든 역에 전동휠체어 리프트 설치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15:24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15:24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레일은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역에 전동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은 현재 전국 138개역에 설치된 348대의 전동휠체어 리프트를 오는 10월까지 23개역에 49대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2021년까지 직원을 배치하지 않은 역을 제외한 195개 모든 역에 전동휠체어 리프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모든 전동휠체어 리프트는 국가공인 품질인증을 받도록 납품 기준을 강화한다.

전동휠체어 리프트 모습 [사진=코레일]

현재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KTX가 정차하는 행신역과 천안아산역 등 6개역에 배치한 급속충전기를 10월까지 KTX 26개역에 추가한다. 앞으로 일반열차 주요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양운학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전동휠체어 리프트와 급속 충전기를 비롯한 교통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 등으로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늘리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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