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참여...JCW·쿠퍼S·레이디 클래스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BMW그룹코리아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5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8~29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이번 5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2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MINI 챌린지 코리아 5라운드 [사진 = BMW그룹코리아] |
JCW 클래스의 서영준 선수가 1분 35초 99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분 37초 264와 1분 37초 553을 각각 기록한 최광수 선수와 조한철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 선수가 1분 38초 286으로 시즌 두 번째 1위 및 이번 시즌 전 경기 포디움에 올랐다. 이어 황선준 선수가 1분 40초 044로 2위를, 권웅희 선수가 1분 41초 011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1분 46초 205를 기록해 시즌 3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1분 48초 632와 1분 51초 679를 각각 기록한 이경미 선수와 이지영 선수가 2, 3위를 기록했다.
MINI 챌린지 코리아 레이디 클래스는 같은 세 선수가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포디움에 함께 올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5라운드 경기에서는 MINI 시승행사와 카카오톡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프트를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