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동반위-충청남도, '혁신성장 투어'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7월 경상남도에 이어 두번째...대·중소 격차 해소, 동반성장 유도한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7일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혁신성장 투어'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성장 투어는 2019년 동반위 중점사업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일환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매칭하고,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광역지자체·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경상남도에 이어 두번째 혁신성장 투어다.

동반위는 제조업 혁신의 거점이자, 중소 제조업체 비중이 높은 충남도에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범사례를 만들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반위와 충남도 간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더불어 동반위·충남도·삼성디스플레이·삼성물산(건설)·삼성물산(패션)·삼성엔지니어링·삼성전기 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해소 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삼성·LG·SK·롯데·포스코 등 대기업(공공기관) 76개사와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대기업 기술·구매담당자와 1:1 현장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대기업 담당자 일정이 가능할 경우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기업도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충남 도내 중소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와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가 그룹 대토론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동반위의 중점사업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일환인 '혁신성장투어'를 제조업 혁신의 핵심거점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제조업체가 많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의 문화가 확산되고 모범사례가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2019.07.18 pangbin@newspim.com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