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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유광잠바" vs "창원 원정"… '가을야구 기원' LG·NC팬, 뜨거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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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16년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NC는 2년만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잠실

[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개막을 알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작됐다. 가을야구를 애타게 기다린 많은 야구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3일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리는 잠실 구장은 시작도 되기 전부터 야구 팬들의 목소리가 가득찼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 [사진= 김태훈 기자]

 

현장발권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 [사진= 김태훈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어린이 팬. [사진= 김태훈 기자]

당초 이날은 태풍 18호 '미탁'이 북상한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하지만 전날까지 많은 비를 뿌린 이후 잠실구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해졌다. 약간의 구름이 간간히 오갔다. 

이로인해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뜻밖의 행운'을 만났다. 태풍으로 인해 2000여장의 표가 남았기 때문이다. 이른 시각 현장 티켓을 사기위해 많은 팬들이 구름처럼 몰렸다.

저마다의 표정은 같았다. 각각 NC와 LG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찍 티켓을 사러 나온 LG팬 이은비(23) 씨는 "LG가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서 정말 설렌다. 유광잠바를 입기 딱 좋은 계절이다. 이 유광잠바를 오랫동안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삼삼오오 가을야구 첫 경기를 즐기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친구들과 야구장을 찾은 민태형(27) LG 팬은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3년만에 진출해서 기분이 좋고, 16년도 이기고 승승장구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다"며 LG의 좋은 성적을 기원했다.

NC를 응원하기 위해 창원에서 올라온 팬도 있었다. 대학생 김혜란(21) 씨는 "어제 강의를 듣고 바로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피곤하지만, 작년에 가을야구를 못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꼭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이 NC팬 김광민(12) 군은 나성범의 유니폼을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러 왔다. NC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서 너무 좋다. 우승까지는 힘들 것 같고, 3위까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와 NC팬이 아닌 타 구단 열성팬도 있었다. 다름 아닌 승자를 기다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팬들이었다.

키움 유니폼을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은 이현욱(35) 씨는 "휴일을 맞아 야구장을 방문했다. 원래 키움팬이지만, 야구를 즐기는 데 구단을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NC와 LG의 승자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과 맞붙는 만큼 미리 전력을 확인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며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LG 트윈스 야구팬들. [사진= 김태훈 기자]
NC 다이노스 야구팬들. [사진= 김태훈 기자]

10개 팀 가운데 상위 5개 팀만 누릴 수 있는 가을야구의 모습이다.

양팀 모두 지난해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4위를 차지한 LG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했다. 당시 5위를 기록한 LG는 4위 KIA 타이거즈를 2연승으로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까지 3승1패로 누르고 포스트시즌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NC에게 일격을 당했다.

NC는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2017년까지 매년 포스트시즌에 오르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해 최하위에 머무르는 설욕을 씻어내고 5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이동욱 전 감독과 자유계약선수(FA)로 NC 유니폼을 입은 양의지를 필두로 가을야구 무대에 올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LG에 유리하다. LG는 1차전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반면 NC는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해야만 다음 무대로 오를 수 있다.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내부. [사진= 김태훈 기자]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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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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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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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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