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판매중지 수입식품 회수율 12.9% 그쳐... "식품 안전 비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수입가공식품과 기구용기에 대한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올해 6월까지 4년 반 동안 수입 가공식품에 내려진 판매중지 결정은 총 16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달 평균 3건 이상 발생한 셈이다.

같은 기간 판매중지된 수입가공식품의 총 수입량은 약 1507톤에 달했지만 이 중 회수된 양은 약 194톤에 그쳤다. 총 수입량 대비 12.9%에 불과한 수준이다.

식약처는 수입량을 기준으로 회수율을 계산하면 회수 결정시점에 이미 소진돼 회수할 수 없는 물량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회수 결정 당시 유통재고량을 회수목표량으로 지정해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입량에서 회수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판매중지된 제품이 국민에게 많이 유통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실제 회수목표량을 기준으로 분석해도 총 167건의 판매중지 사례 중 회수량이 목표량에 미치지 못한 경우는 54건, 전체의 32.3%에 달했다.

수입국가별로는 총 25개 국가 제품에 판매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독일(35건), 중국(32건), 미국(13건), 필리핀(12건), 폴란드(10건) 순이다. 특히 독일의 경우 2016년 당시 하리보 젤리류에서 고시되지 않은 천연첨가물이 사용된 사례(34건)가 발생해 판매중지 건수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판매중지 사유별로는, ‘고시되지 않은 천연첨가물 사용’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21건)’, ‘이물 검출 및 이물 규격 초과(14건)’, ‘무신고 수입(13건)’, ‘보존료 부적합(11건)’이 그 뒤를 이었다. 도마뱀 사체가 이물로 검출된 사례(미국), 유리가 이물로 검출된 사례(독일), 식품불가어종을 사용한 사례(중국), 방사능(세슘) 기준 부적합 사례(폴란드, 프랑스), 포름알데히드 기준 위반 사례(중국) 등도 있었다.

인재근 의원은 “수입가공식품은 이제 우리 국민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해외작업장은 국내작업장에 비해 관리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식약처는 회수율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통관 등 유통 전 단계에서 미리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2019년 6월까지 연도별 수입가공식품 등 회수 현황.[자료=식약처, 인재근의원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