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16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08일 12:45

최종수정 : 2019년10월08일 12:46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특강, 기업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된다.

목포시 구인구직만남의 날 포스터 [사진=목포시]

특히 기존 방식과는 달리 면접 전 기업 설명회를 통해 업체 비전, 직종·직무,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선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원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장기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도록 진행된다.

이 날 현장면접을 진행할 업체는 ㈜가리미, (의)효경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 미르텍(주), (유)서울퍼니처, 한국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주)고기마을, (유)청해에스엔에프, (유)한국메이드이며, 모집직종은 생산직,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이 취업특강을 수강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일 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061-801-7788)로 전화 문의하거나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