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메탄올 자동차, 중국 더블 포인트제 가점 대상 포함되며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탄올 자동차 가산점 부여 대상에 포함
중국, 세계 최대 메탄올 생산국 이점
기존 내연기관 활용으로 제조사 차량 개발 용이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중국 당국이 신에너지차 생산 촉진을 위한 ‘더블 포인트(雙積分)제도' 개편을 통해 수소와 함께 청정 에너지로 알려진 메탄올 자동차 산업 육성에 나섰다. 세계 최대 메탄올 생산국인 중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승용차 제조사의 평균 연료 소모량과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포인트 병행에 관한 방법(이하 더블 포인트 제도) 수정안’의 의견 수렴 과정을 마쳤다. 수정안은 가산점 부여 자동차 대상에 메탄올 자동차를 포함시키는것을 골자로 한다.

중국 지리자동차가 개발한 메탄올 자동차 [사진=바이두]

중국 당국은 매년 1회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생산되는 전통연료 자동차의 실질 에너지 사용치와 신에너지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종합해 점수를 매긴다. 전통차는 연료 효율이 국가 기준보다 높으면 가산점을 받게 된다. 기준을 미달하면 감점 처리된다. 신에너지차는 감점 없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멀수록 가산점이 높아진다.

만약 합산점수가 마이너스가 나오면 이전 검사에서 기록한 가산점을 가져 오던가 다른 자동차 제조사에서 포인트를 사와야만 한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메탄올 자동차도 가산점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되어 해당 자동차 개발 및 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메탄올은 고효율 청정 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해 3월 ‘메탄올 자동차 활용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산시(山西), 구이양(貴陽), 간쑤(甘肅), 시안(西安) 등지를 중심으로 M100(메탄올 100%)연료 활용 메탄올 자동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당국의 정책 지원 하에 구이양, 시안 등에서는 메탄올 자동차 및 인프라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현재 시안과 구이양에서 운행 중인 메탄올 자동차는 각각 8124대, 8369대로 알려졌다. 가동 중인 충전소는 각각 20곳, 29곳이다. 산시(陕西)성 바오지(寶雞)시는 총 585대를 운영하고 있다.

메탄올이 친환경 연료라는 점과 함께 주목 받는 점은 에너지 안보 측면 이다. 중국은 매년 대규모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중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 의존도는 각각 70%, 46%를 기록했다. 중국이 보유한 대규모 화석연료는 석탄인데 품질이 좋지 않아 석탄 발전이나 연료로 직접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하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산 석탄은 메탄올 생산 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실제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메탄올 생산국이다. 2018년 중국의 메탄올 생산량은 6700만톤 이었는데 이는 전세계 생산량의 5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중국 경제 매체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전했다.

막대한 생산량과 함께 가격 경쟁력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메탄올 가격이 톤당 2500위안(약 41만원)선에서 유지 된다면 일반 디젤 연료대비 20%이상 연료비가 절약될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일부 지역의 메탄올 가격은 톤당 2000위안(약 33만원)을 하회하고 있어 비용절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기술적인 면에서 장점도 있다. 현재 전기차(EV)나 수소차(FCEV)는 엔진이 아닌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자동차 기업이 쌓아온 내연기관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메탄올 자동차는 기존 전통연료 자동차와 같이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술 활용과 개발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샤오후(林嘯虎)중국 지리(吉利) 자동차 상용차그룹 부총경리는”메탄올 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노하우를 활용해 신에너지차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개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장점을 소개했다.

다만 수소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인프라 구축은 숙제로 지적된다. 또한 메탄올 생산지가 중국 북서쪽에 집중돼 있어 이를 저장 운반하는 산업체인 구성 또한 해결해야 할 난제로 지목된다.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