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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형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4200명 '제주도' 들어온다

기사입력 : 2019년10월21일 09:21

최종수정 : 2019년10월21일 09:21

지역 관광지 홍보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올 가을 중국 대형 인센티브관광객들이 제주도로 몰려들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사옥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6일까지 중국 후난비티푸무역회사 직원 2700여 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이 제주도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후난(湖南)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티푸무역회사는 생활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이번 인센티브 관광을 통해 최초로 제주도를 방문한다. 오설록뮤지엄, 중문해수욕장, 우도 등 제주도의 풍광을 관광한다. 2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류가수 현아와 황치열 등 대형 공연을 관람한다.

중국핑안생명보험 인센티브 관광단체 1500여 명도 11월 말까지 제주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각각 3박 4일간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 홍보마케팅을 펼쳐 보다 많은 인센티브 관광단체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사 정익수 미팅인센티브팀장은 "기존 수도권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와 달리 제주도로 입국해 제주도에서 전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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