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국내 최강자 최혜진과 BMW 챔피언십 첫날 샷 대결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6:40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6: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미국LPGA투어 중국 대회 우승자 대니엘 강도 같은 조 편성돼
올해 신인왕 이정은6는 투어 강호 아리야 쭈타누깐, 브룩 헨더슨과 함께 1라운드 동반플레이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이번주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LPGA투어 대회 첫날 국내 1인자 최혜진, 지난주 챔피언 대니엘 강과 함께 샷대결을 벌인다.

24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CC(구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이틀 앞두고 1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고진영, 최혜진, 대니엘 강은 첫날 오전 10시23분 1번홀에서 첫 샷을 날린다.

고진영은 올시즌 미국LPGA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고진영은 이 대회의 전신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2017년 우승한 후 그 이듬해 미국에 진출했다. 최혜진 역시 올해 K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은 27위다. 대니엘 강은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할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의 세계랭킹은 11위다.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왼쪽)과 랭킹 4위 이정은6. [사진=미국LPGA 홈페이지]

그 바로 앞조에는 이정은6, 아리야 쭈타누깐, 브룩 헨더슨이 짜였다. 세 선수의 세계랭킹은 이정은6가 4위, 헨더슨이 6위, 쭈타누깐이 9위다. 이정은6는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며 미국LPGA투어 '올해의 신인'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챔피언 전인지는 8시33분 세계랭킹 8위 이민지, KLPGA투어의 강호 박소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 대회에는 미국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순으로 50명, KLPGA투어에서 상위 30명, 스폰서 초청선수 4명 등 84명이 출전한다. 커트없이 4라운드 72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세계랭킹 20위 내 선수 가운데 15명, 올해 미국LPGA투어 챔피언 가운데 14명이 이 대회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과 10위 박인비는 출전자 명단에 없다. ksmk7543@newspim.com

 

 ◆주요 선수 1라운드(24일) 조편성
-------------------------------------------------
티오프                       조
-------------------------------------------------
08;22     김효주, 안송이, 브리태니 알토마리
08;33     전인지, 이민지, 박소연
08;44     유소연, 김보아, 모건 프레셀
09;06     임희정, 조아연, 나나 매드센
    "        이다연, 넬리 코다, 니콜 라르센
09;17     이정민, 찰리 헐, 모리야 쭈타누깐
10;01     장하나, 양희영, 최예림
10;12     이정은6, 아리야 쭈타누깐, 브룩 헨더슨
10;23     고진영, 최혜진, 대니엘 강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