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11월 '지역 맞춤형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집중 운영

기사입력 : 2019년10월23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0월23일 12:00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이 11월 '지역 맞춤형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자녀 진로 컨설팅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1월에 지역별 학부모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현장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엔 직장인 학부모와 조부모,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참여 대상을 위해 주말‧야간 등 다양한 시간대를 고려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성 프로그램보다는 다회기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직장인 부모, 조부모,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위해 주말·야간 등으로 프로그램 시간을 꾸렸다. 

먼저 자녀의 진로 컨설팅을 위해 △고덕평생학습관 '우리 아이의 초‧중‧고, 어떻게 준비할까' △강남도서관 '우리 아이 독서포트폴리오' △동작도서관 '책 좋아하는 아이, 책 잘 읽는 아이로 키우기' △양천도서관 '하반기 전환기 학부모교육' △어린이도서관 '엄마랑 아이랑 초등 1학년' △용산도서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에게 미디어는 독일까? 득일까?' 등이 마련됐다.

또 자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봉도서관 '색채와 미술로 보는 자기긍정 타인긍정' △정독도서관 '행복한 부모학교' △종로도서관 '학부모는 처음인데요!'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마포평생학습관 '우리가 사랑한 영화 10월 상영회' △영등포평생학습관 '다색다감, 세계문화체험: 러시아 편' △강서도서관 '스토리텔링 축제: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송파도서관 '11월 책다락 옛놀이' 등이 준비 돼 있다.

이 외에 초‧중‧고등학생의 독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서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친밀하고 공감 대화가 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평생학습관이 두 세대 모두에게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