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30일 공주문예회관서 개막

기사입력 : 2019년10월23일 11:53

최종수정 : 2019년10월23일 11: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6일까지 하루 한 작품씩 올려 경연…6팀 중 3팀 단체상 선정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제16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가 오는 30일부터 11월6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는 우리 주변에서 잊혀져가는 전설과 설화, 민속 등 향토색 짙은 소재를 발굴하고 연극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경연하는 장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포스터 [사진=공주시]

올해 경연에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36개팀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경연작은 △강원 극단 도모의 '소낙비' △충북 극단 보물의 마리오네트복합극 '어느 한 아버지' △인천 극단 십년후의 뮤지컬 '인천의 성냥공장' △대구 극단 한울림의 '사발, 이도다완' △경기 극단 인어의 '심봉사' △서울 극단 민예의 '꽃신-구절초' 등이다.

경연작들은 매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하며 이들 중에서 단체상 3팀, 개인상 4명, 특별상 1명을 시상한다.

최덕근 공주시 문화체육과장은 "그 동안 수상작들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외 유수의 연극제에 초청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선조들의 애환과 삶이 녹아 있는 수준 높은 연극작품 경연장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