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역세권∙평세권∙브랜드 대단지",부산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눈길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0:11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0:11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판박이 효과…
역세권 및 평지 입지, 지역 대표 브랜드 파워 등 경쟁력
녹지공간 스마트홈 커뮤니티시설등 특화 설계 도입 관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부산권 개발 최대수혜지로 관심이 높은 롯데건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가 브랜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의 정당 계약 첫날인 22일에는 오전부터 예비 계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일부 계약자들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의 이러한 계약 열기는 이미 예견됐던 상황이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32가구 모집에 5,46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은 8.65대 1, 최고 54.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는 이미 부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이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는 '가야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의 인기요인인 '역세권∙평세권∙브랜드 대단지' 등의 요인을 모두 갖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두 단지간 약 2~3km 거리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가야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의 조기 완판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지적인 장점이 탁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사상공단의 게이트 역할인 주례교차로에 단지가 위치해 '사상 스마트시티'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실제로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사상공단은 '사상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미래 가치도 높다.

부산지하철 2호선 주례역 8번 출구가 단지와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도심권역인 서면역으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시철도 1•2호선 급행열차를 도입할 계획으로,향후 이동속도가 더 빨라지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동서고가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김해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해 도심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평지 아파트이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사상구에서는 2009년 이후 10년 동안 약 2,699가구만 공급되는 등 새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부족했다. 인근 지역 수요자들에게는 공급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도 장점이다. 평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철역과의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동과 동사이의 높이 차도 경사지에 비해 일정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약 2km 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주례역 상권도 풍부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사상구청, 좋은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사상경찰서 등이 가깝고 주감초, 주감중 등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롯데건설은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에 최신 주거트렌드를 접목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건폐율이 12%로 최근 부산에서 공급된 기존 도시정비사업 분양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블로썸가든, 팜프라자, 카멜리아포레, 아트리움가든, 에코가든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도심 속 리조트와 같은 조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외관 디자인인 '롯데캐슬 3.0'을 적용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문주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외관 입면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맞춰 대규모로 조성한다.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를 짓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냉온탕을 갖춘 샤워실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휴대폰으로 가스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정보 조회, 엘리베이터콜, 주차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는 지하2층~지상 37층, 9개 동, 총 99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며, 계약금은 1차 2000만원, 나머지는 1차 납부 이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투시도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사진
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