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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샘머리공원에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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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정원‧빗물미로원 등 빗물체험학습장 역할
2021년 상반기까지 250억원 들여 8.2km 투어코스 개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둔산동 샘머리공원을 빗물의 자연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물순환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손철웅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30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물순환 선도도시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시범사업 실시설계에 반영,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최종 경제성 검토(설계 VE)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민선7기 시민약속사업과 연계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물순환도시 시범사업은 둔산‧월평 일원(2.67㎢)에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약 250억원의 공사비(국비 70%)를 들여 식생체류지 조성, 투수성 포장, 침투측구 설치 등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30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손철웅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앞줄 가운데)이 물순환 선도도시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라안일 기자]

이 사업은 시범사업지내 녹지축의 중심인 샘머리공원에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할 수 있는 빗물정원, 빗물미로원, 잔디광장 등을 구축, 빗물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빗물정원(926㎡)은 3개의 식생체류지를 자연형 수로로 연결하고 이곳에 빗물활용 물레방아와 작두펌프 등을 설치해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의 상징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물길찾기 빗물미로원, 미세먼지 저감용 빗물분사 미스트, 빗물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기존의 콘크리트 광장(4240㎡)을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개선, 녹지율 증가 및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꾀한다.

시는 둔산·월평지역 공원과 공공기관 및 주요도로를 연결하는 '물순환 거리'도 조성한다. 물순환거리는 샘머리공원을 출발점으로 둔지미~한밭대로~은평~시청~시애틀공원을 순환하는 총 연장 8.2㎞의 투어코스로 꾸며진다.

시는 이 구간에 8곳의 포인트를 구축해 LID 기법은 물론 물순환 효과 등을 알린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공공자전거를 배치할 계획이다.

손철웅 국장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은 수질악화, 도시침수, 지하수 고갈,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이라며 "둔산센트럴파크 조성과 연계해 중복공사를 방지하고 녹지축 연결, 이용률 제고로 예산절감 및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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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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