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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10월 금리 인하로 내년 3월까지 추가 인하 없을 것"- 한화투자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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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0.25% 금리 인하, 미 기준금리 1.5~1.75%
내년까지 금리 동결하고 정책적 효과 지켜볼 것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전날 기준금리를 25bp(1bp=0.01%) 내렸다. 1.5~1.75%로의 금리 인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추가 금리인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진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에서 이번 인하 사이클은 10월 FOMC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며 내년 3월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한 김 연구원은 "10월 FOMC는 매파적 인하(Hawkish Cut, 급진적 인하)이나, 성명서 및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균형 잡힌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FOMC가 금리를 인상하든, 재차 인하하든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의 '완만한 성장, 낮은 인플레이션' 경제 전망을 수정할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하고 정책적 효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에서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는 문구가 삭제된 것이 주된 변화라고 말했다. 동결 소수의견은 2명이 나왔다.

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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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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