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밴드, 테이핑 요법 등 실습을 통한 통증 해소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매주 수·금요일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인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뇌병변장애인은 전국적으로 2016년 25만명, 2018년 25만 300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2019년 현재 뇌병변장애인 629명, 지체장애인 3993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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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사진=광양시] |
재활교실은 장애를 회복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치료 및 세라밴드 운동방법과 직접 테이핑 요법 등을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