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코딩 재미있게 하자"...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학교 2학년 반딧불 군 '최연소 대상'
"코딩의 재미와 즐거움 알도록 출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26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 4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 호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반딧불 군(15)이 고등학생 참가자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대상을 차지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12~14세 부문에서는 초등학생들도 당당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연령 참가자들의 약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전주 호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반딧불 군(15)이 고등학생 참가자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 넥슨]

이 같은 결과는 코딩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코딩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NYPC의 기획 의도와도 일맥상통했다.

대상을 수상한 반딧불 군은 초등학생 시절인 2017년 제2회 NYPC에도 참가해 12~14세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 수상기대보다 문제에만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믿기지 않는다"며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올해 참가자들의 수준이 어느 해보다 높았으며 어린 학생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는데, 이는 코딩의 저변이 그만큼 넓어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코딩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좋은 미래를 엮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게임 IP 활용한 신선한 코딩 문제 '주목'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코딩은 지난해 중학교 필수 교육 과정에 포함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연간 17시간 이상의 교육이 의무화됐다.

NYPC는 대두되고 있는 코딩의 중요성에 비해 일반 학생들의 접근이나 경험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게임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 분야 노하우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넥슨 브랜드를 활용해 코딩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자 NYPC를 기획한 것이다.

NYPC 출제위원장을 맡은 김성민 넥슨 실장은 "어떻게 해야 한 명이라도 더 코딩의 재미와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기획한다"며 "경시대회 특성 상 변별력을 위한 어려운 문제도 있어야 하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풀 수 있는 쉽고 신선한 문제들을 많이 출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8월 실시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연습문제 두 문항을 포함해 총 22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예선 참가자 중 약 45%가 최소 한 문제 이상 만점을 받았다. 이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즐거운 코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출제 의도가 명확히 반영된 결과다.

◆ 코딩 경험와 조언 나누는 'NYPC 토크콘서트'

예선에 앞서 지난 7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NYPC 토크콘서트 역시 코딩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코딩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600여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사진 = 넥슨]

김동건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에누마의 김형진 게임 디자이너, 남세동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이저엑스대표,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회사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 등 코딩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IT 분야 전문가들이 공식 엠버서더로 참여해 각자의 코딩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최연진 넥슨 사회공헌팀 팀장은 "매년 NYPC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사연을 받아보는데, 첫 대회의 학생들 사연은 코딩 공부에 대한 다소 막연한 고민이었지만, 올해의 경우 프로그래밍에 대한 훨씬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고민을 담은 사연들이 도착해 놀랐다"며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이 훨씬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전과 비교해 지방 출신 수상자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올해 대회에서는 수도권 외에도 전주, 청주, 세종,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보다 많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NY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수도권 내 몇 개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던 'NYPC 찾아가는 설명회'를 올해부터 온라인 설명회로 대신했다.

한편 넥슨은 이전 대회 수상자들과 1박 2일 진로 워크샵을 진행해 현직 개발자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하는 등 NYPC를 통해 코딩의 재미를 느낀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역량개발 방향을 조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년간 NYPC에 참여한 누적 예선 참가자 수는 올해로 약 1만 6900명을 돌파했다.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NYPC의 슬로건처럼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