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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핵심현안 내년 국비확보 對국회 총력전 나서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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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인공지능 기반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지역현안 8건 건의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개발사업 등 국비 20건 2074억원 요청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이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31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간담회를 갖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정책 및 사업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 간담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

먼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019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최고위원, 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 지방정부위 상임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정우 기재위 간사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KDI의 적정성 검토 조기 확정, 사업부지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해제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비 1205억원 지원 △광주형 일자리 관련 균특법 개정 및 관련 사업예산 지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조속한 예비 이전 후보지 지정 △12월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설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등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해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개발사업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인공지능기반 재난예측 광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등 20건 2074억원의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국회에서 사상 최대인 2조2102억원의 국비 확보에 큰 역할을 해준 더불어민주당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광주형 일자리 모델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지역현안과 내년도 예산 국비확보 및 증액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일부에서 광주에 인공지능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것이 다른 지역 이해와 상충된다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이는 인공지능산업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며 "인공지능 연구소와 빅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의 집적화가 이뤄져야 하는 인공지능 산업의 특성상 광주에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전국에 확산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연내에 대한민국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발표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한민국이 선진국을 추월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증액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출범, 인공지능사업 선도 등 광주에서 출발한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며 "지역적인 편견으로 인공지능 예산을 대폭 삭감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막아내고, 광주형 일자리, 인공지능 등 정책 방향이 그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및 예산으로 광주시에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낮 1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진행된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에는 이용섭 시장, 조인철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 장병완, 박주선, 천정배, 최경환, 김동철, 권은희, 송갑석, 김경진 의원 등 8명의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참석했다.

김광휘 기획조정실장의 현안보고에 이어 실‧국장 등 간부들은 사업별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심으로 지역현안과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정부가 확장재정을 펼치기로 한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상임위별 동향과 대응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현안사업들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전략을 모색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의원님들의 노력으로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과 5·18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이 오후에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공지능 집적화와 광주형 일자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등 광주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내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의원들은 "유례없이 지역예산을 타깃으로 잡아 삭감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지역 의원들이 전력투구를 해서 대응을 하겠다"며 "의원들이 모두 당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지만, 지역 예산에 대해서는 모두가 협력해 같은 당 소속이고 한 지역구 출신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국비확보 및 증액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주요 상임위원회별 5개 추진반을 꾸려 국비확보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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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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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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