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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0월 24만대 판매...K7·셀토스 덕에 내수 2.3% 증가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16:01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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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스포티지 3만9447대 최대 판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만7143대, 해외 20만1609대 등 총 24만8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2.3% 증가했으나 해외는 1.5% 감소했다.

내수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7(6518대)으로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4257대, K3 3137대, K5 2893대 등 총 1만9953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551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4835대, 쏘렌토 4581대, 모하비 2283대 등 총 2만 1659대 판매됐다.

모하비는 지난 9월 출시한 상품성 개선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고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16년 11월 이후 35개월만에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셀토스도 3개월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서울 = 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주요 차종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 기아자동차] 2019.11.01 oneway@newspim.com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9447대 팔리며 최대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K3(포르테)가 2만383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365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셀토스, 모하비 등 최근 출시한 차량들이 모두 고객들에게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아차의 판매실적 강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에는 디자인∙성능∙사양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한 K5가 출시될 예정으로, K5는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 기아차 판매 모멘텀 강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와 연계해 '기아 듀얼 페스타'를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각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 ▲모닝 4~7% ▲레이 2~5% ▲K3 3~6% ▲K5 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 할인 판매 중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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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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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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