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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장애인 150명에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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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뒷줄 왼쪽부터)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회공헌 본부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한국시각장애인협회 회장), 현대자동차 이병훈 상무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2019.11.07 oneway@newspim.com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동화키트는 모터, 배터리, 조종장치로 구성돼 있다. 차량 및 비행기에 적재 가능한 수동휠체어의 장점과 사용자의 체력적 부담이 덜한 전동휠체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근 소형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전동휠체어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가격대가 170만원에서 700만원에 이르고 정부의 장애인 지원 품목에서 제외돼 있어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자비로 구매하기 쉽지 않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143명을 대상으로 핸들형 및 조이스틱형 등 총 2종의 모델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바퀴일체형을 더해 총 3종의 모델을 1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전동화키트를 제공받은 장애인 143명을 대상으로 사용 전후 생활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학생의 61%는 성적이 향상됐고 직장인·자영업자의 24%는 평균소득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전동화키트를 단기 대여하는 셰어링 사업 '휠셰어'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5월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월평균 60~70명이 전동화키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750명이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내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여 김포공항·KTX광명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고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시내와 제주공항에 거점을 추가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준비 중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 및 장소를 선택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전동화키트를 장착, 회수하고 장착과 함께 조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신청자가 보유한 수동휠체어에 장착이 어려울 경우 전동화키트가 장착된 휠체어 직접 대여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11년간 지원했던 장애인기관 시설개선 사업을 잇는 프로젝트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특히 셰어링 사업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시도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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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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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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