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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산불예방·자연자원 보호 위해 출입 통제

기사입력 : 2019년11월12일 11:26

최종수정 : 2019년11월12일 11:26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일부 구간(95km) 입산통제

[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산불로부터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을 보호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악산 [사진=양양군] 2019.11.12 fedor01@newspim.com

15일부터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대청봉, 공룡능선, 한계령 등 15개 구간(95km)[첨부1, 2 참조]이고 탐방객들의 수요가 많은 비선대, 울산바위, 토왕성폭포전망대, 주전골 등 저지대 7개 탐방로 구간(16km)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울산바위탐방로(안양암~흔들바위~울산바위) 정비로 인해 오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28일간 탐방로를 통제한다

가을철 산불예방 통제기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설악산국립공원 탐방 안내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http:seorak.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오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자원 보호와 산불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하고, 산불 발견 시 신속하게 국립공원사무소(033-801-0911) 또는 유관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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