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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GO! 보좌진] '17년 우파 보좌관' 류길호 "엄마가 행복한 나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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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출신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2002년부터 체화한 경험, 의원으로서 표출"
19대 이어 대구 북구갑에서 출사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류길호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은 언제라도 뛸 준비가 된 사람이다. '엄마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그는 이번에는 국회의원이 돼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 총장이 말하는 '엄마'라는 단어에는 교육·경제·복지·주택·문화·군대·의료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 2002년부터 보좌진으로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 온 지 17년, 주식으로 치면 '등락폭이 큰' 삶을 살아온 만큼 국회의원으로서 실현하고 싶은 정책과 비전은 확실하고 옹골찼다.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의원들의 큰 그림을 그리고 전략을 세우던 참모에서 나아가 직접 발로 뛰는 의원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류길호 사무총장. 류 총장은 '뱃지만 달면주면 4년 동안 시장에서 얼굴을 볼 수 없다'는 비판을 깨고 시장에 좌판을 깔고 '공감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렇게 19대 총선에서 이루지 못한 '대구북구갑 국회의원' 직함을 21대에는 쟁취하겠다는 각오로 다시금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류길호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박근혜 전 대통령 경선 일정기획팀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1.05 kilroy023@newspim.com

◆ 2002년 시작된 국회생활..."등락폭 큰 주가 같은 삶이었다"

류길호 사무총장이 정치권에 발을 들인 것은 2002년 16대 국회였다. 쌍용건설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하는 등 기업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던 류 총장은, 당시 영화배우 출신 고(故) 강신성일 의원의 제안을 받아 특보로서 정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강신성일은 17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류 총장은 자연스럽게 직장을 잃게 된 셈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서상기 의원실 공채에 지원해 의원실로 복귀하는 것에 성공했다.

애석하게도 류 총장은 보좌진으로서의 삶이 평탄치만은 않았다. 자신이 보좌하는 의원이 당선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는 보좌관으로서의 입지 탓이다.

국회로 복귀하고 나서 몇 년은 탄탄대로였다. 강신성일 의원 이후 서상길 의원실 공채에 지원해서 의원실로 복귀한 류 총장은 강재섭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후보 시절 특보로 일을 하게 됐다. 이후 2006년 김무성 의원 추천으로 박근혜 의원 비서실 일정기획팀장까지 역임했다.

"등락폭이 큰 주가와도 같다"고 스스로를 표현한 류 총장은 박근혜 의원 당시 일정 담당 비서직까지 수행했지만, 이명박 서울시장과 대선 경선에서 패배하자 류 총장은 일순간에 백수 신세가 됐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2009년에 다시 국회를 찾았다. 두 번의 백수 생활이 계기였을까. 그는 보좌진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당찬 목표를 가지고 한나라당보좌진협의회(한보협)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당히 회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 뒤로도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각별한 신임을 발판 삼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 총괄본부장을 지내고 후보 부대변인까지 맡아 일했다.

그렇게 류 총장은 국회 정치역사에서 굵직한 역할을 도맡아온 경험을 발판 삼아 2012년 총선에서 대구북구갑을 지역구로 출마했다. "보좌관 타이틀을 달고 뱃지를 바로 달아보자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힌 그의 열정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류 총장은 21대 총선에도 보좌관 타이틀로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류길호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박근혜 전 대통령 경선 일정기획팀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1.05 kilroy023@newspim.com

 '보좌관'이라는 타이틀로 국회의원 도전장 던져

"보좌관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도전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 류길호 총장은 이 같은 자신의 목표를 몇 번이고 강조했다. 보좌관 외에 다른 명함 없이 의원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 표명이었다.

류 총장은 함께 보좌관으로 일했지만 현재 20대 국회에서 의원직을 수행중인 사람들로 이양수, 이헌승, 김성원, 이장우 의원 등을 언급했다. 그는 "이양수 의원은 청와대 행정관·대학 겸임교수, 이헌승 의원은 대선 유세단장 타이틀, 김성원 의원은 국회의장 비서관, 이장우 의원은 구청장을 거쳐 의원직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좌관은 공천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며 "19대 총선에서도 그나마 나만 서류심사에서 통과했다. 아마 보좌관 타이틀 달고는 유일할 것"이라고 답했다.

당 차원에서 보좌관에게 공천을 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쉽게 말해서 겸상하기 싫다는 것 아닐까"라고 의견을 조심스레 폈다.

류 총장은 "어제까지 의원들이 야, 너라 부르면서 지시를 내리다가 갑자기 동급이 되는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며 "그런데 그런 의원들의 경우는 나중에 자신이 떨어져 보고 나서 후회한다"고 회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19대 한보협 회장을 맡은 일화를 다시 언급했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인데, 모순적이게도 보좌관과 보좌진들은 국회에 있으면서도 법 테두리 밖에 있는 사람들이다"라며 "일용직에게도 해고 전에 예고를 하는데 우리는 팩스 한 통이면 그날로 사직"이라고 설명했다.

류 총장은 또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통과로 인해 동물국회를 방불케 했던 당시를 언급하면서 2009년 사학법 통과를 놓고 민주당이 바리케이트를 쳤던 때의 기억을 소환했다.

그는 "내가 2005년에서 2006년까지 몸싸움에 동원됐을 때 옷이 찢어지고 살갗이 다 보이는 상태로 사무실에 복귀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썼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았다"며 "그래서 2009년에는 홍준표 대표에게 보좌진들이 전력투구한 만큼 보상과 배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역설했다.

류 총장은 그러면서 "보좌진이 확신을 얻고 밀어붙이니까 이제까지 한 번도 뚫린 적이 없던 바리케이트가 그때 처음으로 뚫렸다"며 "당시 당 지도부는 내 노력을 인정해 공천을 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류길호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박근혜 전 대통령 경선 일정기획팀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1.05 kilroy023@newspim.com

◆ 17년 전략가 참모에서 직접 움직이는 의원이 되겠다

류 총장의 경험은 고스란히 정책비전에 녹아들었다. 그의 비전은 '엄마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다.

어머니나 아버지도 아닌 '엄마'여야 한다고 강조한 그는 "엄마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직장에서 짤리지 않아야 하고, 애들 학교 걱정 없이 다니게 하고, 사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고, 이사를 언제 가야하나 전전긍긍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류 총장은 "엄마가 행복한 조건 안에는 교육·경제·복지·주택·문화가 포함되고 더 나아가서는 아들이 있다면 군대, 엄마의 부모님의 걱정을 생각하는 의료까지 들어있다"며 "모든 국가적 행위를 한 번에 함축시켜 넣을 수 있는 것이 '엄마'라서 엄마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빠'도 아닌 엄마여야만 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류 총장은 "19대 총선을 뛰면서 '엄마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외치고 다녔더니 '그럼 아빠는?'하고 묻는 분들이 있었다"며 "그럼 나는 본인에게 엄마가 안계시냐고 물었다. 나는 모든 이들의 엄마를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슬로건을 생각해내기까지는 참모로서 일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류 총장은 밝혔다. 그는 "참모는 무엇이든 큰 틀을 짜고 방향을 세우는 역할을 한다"며 "전쟁은 이겨 놓고 싸우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의원으로서는 참모가 짜놓은 큰 틀을 발판삼아 현장에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발 벗고 뛰고 싶다. 대구 재래시장 앞에 좌판을 깔아놓고 짬나면 앉아서 얘기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류 총장은 그러면서 자신이 보여줄 의원으로서의 행보는 '공감의 리더십'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나는 마음을 품는 것을 공감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묻고,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리더십이 오늘날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내다봤다.

류 총장은 공감의 리더십의 전제조건으로 '소통과 공감'을 들었다. 류 총장은 "국회의원들에게는 소통과 공감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국회의원들만의 영역과 테두리가 있고, 그것을 지키고만 싶어한다. 그래서 중요한 시점이 다가오면 국회의원들이 하는 질문은 단 하나 '공천권은 누가 쥐냐'다"라고 탄식했다.

2002년부터 참모로서 보고 배우고 느껴온 바를 체화해 의원으로서 달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셈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류길호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박근혜 전 대통령 경선 일정기획팀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1.05 kilroy023@newspim.com

◆당은 '스펀지'처럼 모든 걸 흡수해야 한다...한국당에 일침

류 총장에게 한나라당에 이어 새누리당 그리고 현 자유한국당에 이르기까지 '보수 정당'의 역사를 함께해왔다고 말하자 그는 '보수'가 아닌 '우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정정했다.

그는 자신을 진보이면서 우파라고 정의했다. "사람들은 이미 '보수'라는 단어를 들으면 뭔가 잘못됐고 고지식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 때문에 보수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다 보면 보수 지지층인 30% 정도까지만 포섭가능하다. 그런데 우파랑 좌파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50%를 아우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파를 정의해달라고 하자 "우파는 조국, 즉 국가를 수호해야 한다는 개념을 우파라고 보면 된다"며 "자본주의를 버리고 사회주의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10% 정도만이 좌파가 되고 나머지 90%는 우파인 셈"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그러면서 "한국당도 보수와 진보 같은 이분법적인 프레임에 갇혀서 농락당할 게 아니라 우파라는 큰 프레임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류 총장은 자신의 이 같은 비전과 의견이 당 지도부에 잘 전달되고 충분히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이 너무 강하다보면 흡수가 안 된다"며 "당은 항상 스펀지여야 한다. 어떤 물이든 빨아들이고 내포시킬 수 있는 조직이어야 제대로 된 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당은 과거부터 상명하복, 그야말로 검찰 같은 조직"이라고 지적했다.

류 총장은 꽉 막힌 구조에서 벗어나 자신과 같이 당을 위해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의 전략을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류 총장은 "한국당에 곁을 내줄 사람과 아무리 흔들어도 안 올 사람이랑 구분이 돼야 하는데, 한국당에 올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바로 40대"라며 "그런데 한국당 보고서를 보면 청년문제, 청년 비례대표, 청년 모임 등 청년만 있고 40대 정책은 없다"고 비판했다. 한마디로 한국당에는 전략이 없다는 점을 꼬집은 셈이다.

그는 그러면서 "인재는 주변에 있으니 밖에서 찾느라 논란을 만들기보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뛸 내부 사람들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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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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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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