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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 행복 증진 위한 정신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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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동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광기독신하병원 전문의 초청 강연
생명사랑지킴이 유공 표창 및 농약안전보관함 지원금 전달식도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전남 나주시는 1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19 정신건강 강좌 및 생명사랑지킴이 유공 표창 시상식, 농약안전보관함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김경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 홍철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생명사랑지킴이 유공표창, 마음건강 엽서공모전 시상식, 농약안전보관함 제작 설치 지원금 전달식, 정신건강강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2019정신건강강좌 모습 [사진=나주시] 2019.11.14 jb5459@newspim.com

이날 자살 예방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힘쓴 생명사랑지킴이 우수시민에는 황채열(산포면) 씨가 선정돼 나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마음 건강 엽서 공모전에서는 이혜인(대상, 남평중), 정인겸(최우수, 중앙초), 김태원(우수, 나주고) 등 8명의 학생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이어 하반기 농약안전보관함 추가 보급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업인의 음독자살 예방과 독극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농촌마을에 (폐)농약 보관함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한전KPS로부터 농어촌상생기금 3800만원을 지원 받아 산포면 10개 마을 100가구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사업 취지와 효과를 긍정적으로 검토, 지난 2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질병 등 다양한 사례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생명사랑지킴이 운영 등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신건강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인 정신건강 강좌에는 영광기독신하병원 김성수 정신과전문의를 강사로 초청, '화(火)통(通)한 그대'라는 주제로 시민의 정신건강 개선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상대방에게 직접 투사시킬 경우, 제2의 피해자를 낳게 된다"며, "틀림과 다름의 차이를 통해,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이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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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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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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