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군청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서미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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