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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접 비규제지역 부동산, 풍선효과 누린다"..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주목

기사입력 : 2019년11월16일 10:29

최종수정 : 2019년11월16일 10:29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까지 시행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규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운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은 전매나 대출 등에 엄격한 규제가 적용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최장 10년까지 늘어났으며 향후 공급 가뭄으로 인한 집값 폭등 현상까지 예상된다.

이처럼 규제지역의 시장 상황이 열악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민간택지는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다 보니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통과, 항만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올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를 배출했으며 검단신도시의 경우 3천가구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이 3개월만에 모두 소진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면서 과거 서울에 집중되던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인근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특히굵직한 개발 호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인천은 그 미래가치에 힘입어 수도권에서도 두드러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인천이 미래가치가 높은 비규제지역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주거형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가격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빌라등 아파트 대체상품이 없는 송도국제도시 특성에 따라 주거형오피스텔인 이 상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잔여 20여세대에 대해 계약금 10%(1차 1000만원), 잔금 90% 납부 조건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입주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대출 문제로 투자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비규제지역의 단지이자 대출 부담까지 없어 약 20여 세대의 잔여 호실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송도 내 지하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바로 맞닿아있을 뿐만 아니라 제 1, 2, 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규모 상권과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갖춰져 입주민은 도보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은 3층부터 조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평면으로 2개의 침실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복도장, 침실반침장 등을 갖춰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테라스, 세대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 송도국제도시는 소형 아파트 비율이 낮아 역세권 소형 주거 상품의 희소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편리함을 대폭 높이는 공용 세탁실 등이 갖출 예정이다. 휴게공간과 옥외정원이 마련돼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누릴 수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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