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홍콩 사태, 중국 본토-홍콩간 글로벌 충돌로 확산 조짐

기사입력 : 2019년11월18일 10:49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1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홍콩 시위 사태가 6개월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그라들 기미는커녕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으로 심화하고 있다. 이를 놓고 미국 연방 의회에서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 가결을 앞두고 있고 호주 대학가에서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 지지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자칫 글로벌 충돌로 이어질까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른 오전, 홍콩 이공대에서 시위로 화재가 났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홍콩에서는 지난 6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이래 정국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송환법을 완전 철회했지만 시위대는 정부가 5가지 요구 사항(△송환법 완전 철회 △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 경찰의 강경 진압에 대한 독립적 조사 △체포된 시위자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을 다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일부 강경 시위대는 홍콩 이공대, 중문대 등 캠퍼스를 하나의 요새로 두고 화염병, 화살, 심지어 투석기를 제작하며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전쟁터인 셈이다. 홍콩 전역에서는 며칠째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다.

현재 홍콩 중문대, 침례대 등 대부분의 대학에서 시위대가 철수한 상태이지만 남은 '최후의 보루'는 홍콩 이공대다. 이곳은 홍콩 내 다른 대학보다도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인민해방군 기지가 있어서다. 

18일(현지시간) 새벽, 최후의 보루가 뚫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시위대와 대치 끝에 캠퍼스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이공대 캠퍼스에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는 수백명. 이들은 간밤에 이공대로 연결되는 도로들을 바리케이드로 봉쇄했고 경찰은 물대포차와 장갑차, 최루탄 등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시위대는 투석기로 화염병을 던지며 강하게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대학 입구에 화재가 났다. 경찰은 이번 시위 진압을 위해 음향대포까지 처음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이공대학교 계단에서 시위대가 의자 등 잔해들로 형성한 바리케이드에 물건을 던지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위 진압에 처음 동원된 것은 음향대포 뿐만이 아니다. 전날인 16일에는 인민해방군 수십명이 거리로 직접 나서 시위대가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해 깔아 놓은 벽돌 등 장애물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 도로 청소에 나선 군인 중에는 중국의 최강 대(對)테러 특전부대로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지시한 지 하루 만으로, 일각에서는 이번 군 투입이 중국 본토의 적극 개입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비즈니스 허브 홍콩 센트럴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시위대의 요새로 전락하면서 홍콩의 교육은 멈췄다. 홍콩 교육청은 지난 14일 하루 휴교령을 내렸다가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했고 18일 하루 또 다시 휴교를 연장했다. 

◆ 美하원 이어 상원도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 

미국 연방 상원이 하원에 이어 홍콩 민주화 시위대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 가결을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한 상원 보좌관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에 상원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구두 투표란 신속한 법안 처리 절차로 해당 법안이 가결되면 하원에서 이미 통과된 법안과 의견조정 과정을 거친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법안은 즉시 발효된다. 

법안 내용은 이렇다. 미 국무부가 홍콩이 미국 법에 따라 경제적 특별 지위를 유지해야 하는지 여부를 최소한 1년에 한 번 이상 인증하도록 요구한다. 또, 홍콩 인권을 침해에 책임이 있는 홍콩 정부 관리들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다. 

특별 지위란 홍콩을 중국과 별개의 독립 경제 '국가'로 대우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홍콩이 중국과 달리 민주주의 체제란 조건에 제공된 대우로, 만일 미 국무부가 매해 검토를 통해 홍콩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하나의 국가, 두 개의 체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미국은 홍콩을 중국과 마찬가지로 관세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조치다. 

이렇기에 홍콩 사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홍콩 사태를 무력 진압 없이 원만히 해결하길 바란다는 입장이고 중국은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있는 미국이 향후 홍콩 사태 해결을 2단계 합의 조건으로 내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이 내정간섭에 민감한 만큼 미중 갈등도 악화할 여지가 있다. 

◆ 호주 대학가 '홍콩 시위 지지 vs. 중국' 충돌로 얼룩져 

호주 대학가에서는 최근 홍콩 시위 사태가 현지 유학생들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2일 보도했다. 

지난 7월 24일 퀸즐랜드 대학에서는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 도중 중국 본토를 지지하는 학생들이 난입하면서 친(親)중파와 반(反)중파간의 난투극으로 이어졌다. 당시 브리즈번 주재 중국 총영사인 슈지에(徐杰)가 시위 주최 측을 "분리주의자" "반중국 활동가"라고 비난, 사태를 악화시켰다.

시위 주최자 중 한 명인 드루 파블로는 슈지에 영사의 발언이 해외 대학가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비판했다. 중국 정부와 해외에 있는 정부 당국자들이 중국을 향한 비난을 잠재우려는 노력이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퀸즐랜드 대학 내에서는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레논 벽'이 설치됐다. 학생들은 포스트잇에 시위 지지 메시지를 남겨 레논 벽에 붙였다. 레논 벽은 1980년대 공산주의 정권에 항의하던 체코의 젊은이들이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가사를 벽에 낙서하기 시작한 데서 유래됐다. 레논 벽은 즉, 표현의 자유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레논 벽에 부착된 홍콩 시위 지지 메모가 훼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FT가 입수한 제보 영상에 따르면 대학 경비원은 메모를 훼손하려는 중국 본토 유학생을 제지하려 했고, 이 학생은 호주 주재 중국 대사에게 자신이 받은 부당한 대우를 고발할 것이라고 항의했다.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터졌다. 퀸즐랜드 사태가 벌어지고 일주일 뒤는 8월초 오클랜드 대학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홍콩 시위 지지 여학생을 밀어 넘어뜨리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오클랜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 유학생들의 행동이 "마음에서 우러난 애국심"에서 한 행동이라고 칭찬해 공분을 샀다.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 소속 학생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터널에 마련된 '레넌 벽'에 부착할 홍콩 시위 지지 포스트잇을 적고 있다. hwyoon@newspim.com [사진=뉴스핌DB]

홍콩 시위 사태는 거리에서 뿐 아닌 홍콩 및 해외 대학에까지 확산된 모양새다. 자칫 전 세계적인 대학 운동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홍콩 언론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독일, 프랑스 등에서 홍콩 지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내 주요 대학에서도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레논 벽이 설치됐다. 이를 훼손하려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늘자 한국 학생들과 중국인 학생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5일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와 인터뷰한 김 씨(23)는 한양대에서 레논 벽을 지키려는 한국 학생들과 이를 훼손하려는 중국인 유학생들 간 갈등이 수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알렸다. "그들(중국인 유학생들)은 집단으로 와서 욕을 하고 우리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 학생들 사진을 찍어 홍콩을 지지하는 이들이라며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사진
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