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더뉴 그랜저, 벤츠·BMW·아우디 내년 격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전계약 첫날 계약분 1만7294대 연내 출고
수입차 "계약대수 듣고 차 시장 침체됐다는 게 의심"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가 '더뉴 그랜저'로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 사전계약 결과 영업일수 11일 동안 3만2179대가 계약된 만큼, 수입차 시장의 양강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계약분인 1만7294대를 연말까지 소비자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6세대 그랜저(IG)가 2016년 12월 한달 동안 1만3800대 출고된 바 있기 때문에 소비자 인도는 예정대로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더뉴 그랜저 내수 판매 목표를 내년까지 11만대로 정했다. 6세대 그랜저(IG)가 올 1~10월 7만9772대 판매된 점을 미뤄, 보수적인 목표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현대차] 2019.11.19 peoplekim@newspim.com

현재 판매 추세라면 6세대 그랜저(IG)와 더뉴 그랜저를 합해 올해 10만대 판매가 확실시 되고 있다. 그랜저가 10만대 돌파할 경우, 2011년 5세대 그랜저(10만7584대)에 이어 2017년 6세대 그랜저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더뉴 그랜저는 6세대 그랜저(IG)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신차급 변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더뉴 그랜저 경쟁 차종은 국산차 중 기아자동차 K7, 수입차는 벤츠 E300, BMW 530, 아우디 A6 등이 꼽힌다. 경쟁 차종이 만만치 않은 만큼, 내년부터 본격 경쟁 구도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더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렉서스 ES300h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벤츠 독주 속에 BMW와 렉서스, 아우디, 볼보 등 고급 브랜드가 추격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결과 올들어 10월까지 벤츠 E 클래스를 대표하는 E300을 비롯해 E300 4매틱, E220d, E220d 4매틱 판매량은 3만165대로, 수입차 시장에서 장악력을 키우고 있다.

같은 기간 경쟁 차종인 BMW 520, 520d, 520d x드라이브, 530, 530 x드라이브 판매량은 1만4220대이다. '신차 가뭄'을 겪은 아우디는 9월 A6 45 TFSI 출시 뒤 한달 만에 478대 판매하며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렉서스 ES300h는 올 1~10월 6536대 판매되며 수입 하이브리드의 대표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차는 더뉴 그랜저를 통해 세단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전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더뉴 그랜저 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신형 그랜저는 SUV 열풍으로 침체된 세단 시장을 부활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런 가운데 수입차 업계는 더뉴 그랜저가 독일차와 경쟁하기에 브랜드 파워 등을 지적하고 있다.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국산차와 독일차의 거리는 여전히 클 것이란 판단에서다.

수입차 한 관계자는 "더뉴 그랜저 계약대수를 듣고 자동차 시장이 침체됐다는 게 의심스러울 정도"라면서도 "100여년이 된 독일 명차 브랜드는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회사의 도전을 받아왔다"며 더뉴 그랜저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