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내년 예산안 3조 2091억원 편성...전년비 7.43%↑로 역대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자리 지원·사회복지 분야에 중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경기대응 및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2020년도 예산안을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 2020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2091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6417억원, 특별회계 5674억원이다. 이는 올해보다 2219억원(7.43%)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702억원(11.40%)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483억원(7.85%)이 감소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 기반강화, 민선7기 주요 핵심 시책들을 예산에 담아내는 한편, 복지분야 등 국고보조금 및 법정의무적 경비 증가에 따른 가용재원의 부족 해소를 위해 집행이 불가한 사업은 추진시기를 조정하는 등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청] 2019.9.26.news2349@newspim.com

먼저, 세입예산을 보면 지방세수입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인상 등에 따라 올해보다 562억원이 증가한 7625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보다 1740억원이 증가한 1조454억원, 세외수입 4189억원, 지방교부세 5398억원, 조정교부금 155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2875억원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체감형 생활경제 활력 견인 및 새로운 창원'의 가치실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서민생활 안정화, 사회안전망 확충 및 삶의 질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및 혁신성장 가속화, 주민 생활의 편의·안전·건강 증진 투자에 재정운영의 중점을 두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배분 현황을 살펴 보면 △일반공공행정 1175억원(4.45%) △공공질서및안전 510억원(1.93%), △교육 396억원(1.50%) △문화및관광 1931억원(7.31%), △환경 1473억원(5.58%), △사회복지 1조 667억원(40.38%) △보건 365억원(1.38%) △농림해양수산 1562억원(5.91%)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044억원(3.95%) △교통및물류 1724억원(6.53%) △국토및지역개발 1101억원(4.17%) △예비비 200억원(0.76%), △인건비 등 기타 4268억원(16.16%) 등이다.

주요투자 유형별로는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먼저, 일자리 사업에 614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는 올해 대비 61.58% 늘어난 규모로 청년일자리 13개 사업에 88억원, 재취업자 일자리 3개 사업에 24억원, 지역공동체·공공근로·노인일자리 5개 사업에 502억원 등을 편성하여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강화하고 고용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조성 100억원, 창원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29억원,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 24억원, 마산어시장 밤도깨비야시장 개설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139억원 등을 투입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충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기초연금 2676억원, 생활보장수급자 각종 급여 1038억원,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 급여 640억원,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 76억원, 영유아보육료·아동·양육수당 등 2286억원, 학교급식비 400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민체전 경기시설 정비 64억원, 북면 도서관 건립 49억원, 주남 생태탐방로 조성 43억원, 웹툰캠퍼스 및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17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혁신성장 가속화'를 추진하고자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등 IT/SW 산업육성 19억원, 수소차 보급 및 수소산업 육성 156억원,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29억원, 로봇산업 육성 등 39억원,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46억원, 표준제조혁신 공정모듈 구축 등 스마트산단 조성 60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주민 생활의 편의·안전·건강 증진 투자 확대'를 위해 서항 및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2억원,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54억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29억원, 전기차 구매지원 126억원 등을 편성하여 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자은3지구~풍호동 도로개설 등 8개 사업 194억원, 시내버스 운행손실 재정지원 등 운수업계보조금 768억원, 일몰제 공원시설 보상 및 마산합포구 물놀이장 조성 등 166억원, 충무·구암·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118억원,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65억원, 국가예방접종사업 85억원 등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투자 및 생활편의 증진 인프라 투자 예산도 적극 편성했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창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창원경제 대도약을 위한 경제위기 극복과 활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 기조에 맞추어 연간 가용한 세입을 최대치로 편성하고, 집행이 불가한 사업은 추진시기를 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는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2020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25일부터 열리는 제8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