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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판타지아', 한국·아세안 가수들의 '함께'…진정한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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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세안 판타지아'를 통해 하나가 된 한국과 아세안 가수들이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24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경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산라다박, B1A4 산들이 맡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세안 판타지아' 무대 [사진=KBS1 '아세안 판타지아' 캡처] 2019.11.24 alice09@newspim.com

이날 박양우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은 "대한민국에 자리 잡은 아세안 이주민만 해도 50만 명에 이른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문화교류, 상호 존중을 통해 한국-아세안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오늘 공연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 음악이 주는 행복을 느끼시길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 오신 아세안 대표 가수들이 펼치는 이 무대를 정말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한국, 아세안이 어우러지면서 하나가 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연을 열띤 호응으로 맞아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장관의 축사 이후 밤하늘에 드론들이 날아올랐다. 이번 '아세안 판타지아'를 축하하는 글귀를 만들며 장관을 이뤘고 곧바로 새소년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은 '파도'를 통해 강렬한 록 사운드를 선보였다.

또 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지난해 발매한 '러버 보이(Lover Boy)'를 통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품 비푸릿이 무대를 꾸몄다. 품 비푸릿은 '러버 보이'를 통기타로 직접 연주하며 여유로운 제스처와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새소년 보컬 황소윤과 품 비푸릿은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황소윤은 지난 5월 품 비푸릿의 내한공연에서도 깜짝 게스트로 나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2014년 미스 미얀마 출신 왼 레가 '미스 미 애즈 어 듀티(Miss Me As A Duty)'를 선곡했다. 왼 레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수려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사랑해요"를 외쳐 엄청난 호응을 이끌었다.

또 캄보디아 가수 미쏙소피아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인 레이든이 함께했다. 먼저 레이든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우는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세안 판타지아' 무대 [사진=KBS1 '아세안 판타지아' 캡처] 2019.11.24 alice09@newspim.com

디제잉 이후 무대에 오른 미아스 쏙소피아는 '댄스 투데이(Dance Today)'로 무대를 장악하며 캄보디아 '국민가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뜨거운 열기는 NCT 127이 '슈퍼휴먼(SuperHuman)'으로 바톤을 이어받았다.

공연에는 국내 가수, 혹은 안무 크루와 아세안 가수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국내 MBA 크루는 친타 로라 키엘 안무를 맡으며 새로운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왼 레, 친타 로라 키엘, 미아스 쏙소피아, 산들과 모두합창단은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라는 곡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 곡은 김형석 작곡가의 캠페인송이다.

감동적인 무대 후에는 원조 한류가수 보아가 '우먼(Woman)'으로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이 공연이 몇 곡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다. 아세안 국가 모두가 가까워지고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 모두가 여러분의 넘버원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넘버 원'을 선곡했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싸이가 장식했다. 그는 '챔피언' '강남스타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싸이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생중계를 봤다. 현장에 왔을 때 여러분의 소리가 4배는 더 큰 것 같다. 이 방송이 많은 나라에 생중계되고 있는데 소리 한 번 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일부터 열리는 한‧아세안 회의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예술이야'를 선곡했다. 싸이는 곡 중간에 "이번 공연으로 잠시나마 기쁨을 드렸다면 이게 '예술'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앙 무대로 나와 열정을 뿜어내며 '아세안 판타지아'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는 오는 25, 26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또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연이어 27일에 열린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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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개막작 김종관 감독 "사소함의 가치 인정 감사" [부산=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 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로 문을 열었다. 올 상반기 활기를 띠던 극장가도 잠시, 최근 의도치않게 사회적 논란이 된 작품으로 혼란스러운 중에 영화제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상영 이후 김종관 감독,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개막작 선정 소감을 나눴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종관 감독,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왼쪽부터)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네 편의 옴니버스식 서사를 엮은 영화로, 한 카페를 배경 삼아 여러 관계의 사람들의 일상과 대화를 들여다본다. 다른 시간대 카페에 머문 유진(김민하)과 현오(주종혁)가 잠시 마주치고, 중학교 시절 친구인 상미(한선화)와 영민(장률)은 느닷없이 당황스러운 재회를 하게 된다. 웹소설 작가 혜진(심은경)의 다소 당황스러운 소설 작법과 영화감독 동남(이희준)의 열정까지. 일상적이면서도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감독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같은 작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단련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또 떨린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영화는 보셔서 아시겠지만 좀 작고 사소함에 대한 이야기, 거기에 있는 의미, 아름다움에 대한 것들을 좀 집중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현오가 시계를 본다. 시계의 작은 세계에 집중해서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같이 우리 영화도 일반적인 영화의 서사 구조와 달리 4개의 대화만 있다. 대화라는 하나의 단면을 확대해서 보면서 사람들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흘러갈 건지 상상하게 하고 그 다음을 그릴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고 영화의 기획 의도를 얘기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종관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또 김 감독은 "이번 작품도 제가 문학 같은데서도 봤었던 찰나의 순간에 대한 묘사다. 어떻게 보면 그게 삶의 다양한 부분을 얘기하는 것처럼도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이야기의 힘이 있었으면 좋겠고 관객분들하고 그런 깊은 관계가 생기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 세계적인 위상이 있는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초청돼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작고 사소함을 중요하게 여기고 손을 들어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진 역을 맡은 김민하는 "토론토에서 촬영 중에 대본을 받았다. 어릴 때부터 감독님의 오랜 팬이었다. 정말 꿈만 같았다. 어릴 때부터 GV도 따라다니고 영화도 정말 많이 봤다. 글을 읽고 문자를 바로 보냈던 기억이 난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읽는 것 같다, 이런 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었다. 우연히도 촬영 날이 제 생일이기도 했다. 이 영화를 통해 총 3번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배우 김민하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주종혁은 "감독님은 최고의 리스너"라면서 "제 속의 얘길 다 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도 많이 해 주시고 대본을 주시면 그 얘기, 삶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촬영하면서 정말 편하게 했다. 워낙 자유롭게 하게 해주셔서 감독님을 의지하게 되기도 한다. 김민하 배우님이 숨쉬듯이 연기한다는 말씀도 해주셔서 그런 톤을 맞춰보고 싶어서 연구를 해보기도 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상미 역의 한선화는 "김민하 배우가 선물 얘기를 하니, 오늘이 제 생일이다"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고향인 부산에서, 정말 사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만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독님 작품으로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 영화가 너무 기대된다"고 상기된 소감을 얘기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배우 한선화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김종관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제목을 '낮과 밤이 서로에게'라는 제목을 지었는데 영화를 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첫 이야기에서 김민하, 주종혁 배우가 낮과 밤의 세계를 연기하지만 실은 되게 여러 가지의 은유를 할 수 있다. 한 사람은 낮에 있고 한 사람은 밤에 있는데 그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라면, 마지막 에피소드는 같은 공간에 있다가 서로가 낮과 밤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계속 양면이 오고가는 이야기들이다. 그 안에 보면 저마다 사연이 있고 또 그들이 만들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꿈도 있고 현실도 있다. 이런 것들이 낮과 밤처럼 서로가 대비가 되기도 하지만 연결도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낮과 밤이라는 게 전혀 다른 서로가 떨어져 있는 것 같다가도 한 공간에 낮과 밤이 머무는 거니까 서로 연결도 돼있다. 서로가 타인들을 이해하는 영화가 되길 바라는 면도 있었다. 그런 면에서 제목의 의미까지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이 영화가 여러 층위를 가지고 있어서 끝난 후에도 좀 관객들이 감상을 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관객들의 다양한 감상과 이야기, 결말을 열어뒀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개막작으로 상영하면서 최근 선정 기준이 대중성으로 방점이 찍혔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김 감독의 작품을 선정하면서 오히려 독립영화, 소규모 영화로 다시 돌아간 모양새다. 정지혜 프로그래머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정말 탁월하고 훌륭한 작품들을 엄선해서 개막작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조금 더 제작의 어떤 규모의 측면에서는 올해의 작품보다 더 큰 작품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의 작품이 제작의 어떤 규모와 무관하게 그 작품이 이 작품이 갖고 있는 의미와 또 작품의 어떤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프로그래머는 또 "이 작품은 한 창작자가 굉장히 고심하고 또 그것을 꼼꼼하게 설계해서 자신만의 감성과 세계를 빚어내는 아주 빼어난 작품"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의 주요한 선정의 이유 중에 하나는 아주 많은, 너른 범위의 관객분들이 2시간 가까운 시간을 야외 극장에서 극장에서 보실 때 무리 없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선정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제작 규모가 때에 따라서는 규모가 클 수도 있다. 올해 개막작은 기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작품이다. 감독님, 배우분들의 하모니와 연기의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작품이라서 많은 연령층 넓은 연령층이 함께 보시기에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평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배우 심은경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이날 간담회 말미에는 현재 뜨겁게 영화계를 달구고 있는 문제작이 돼버린 '암살자(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배우 심은경은 직접 '암살자(들)'에 출연한 바도 있다. 하지만 정 프로듀서는 "개막작에 대한 이야기만을 나누는 곳"이라며 기존의 영화제의 공식입장으로 답변을 갈음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암살자(들)'의 영화제 내 모든 무대인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출연 배우 이민호의 '액터스하우스' 행사도 취소됐다. 영화제는 당시 "제작사 요청에 따라 예정돼있던 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 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됐다"면서 "영화제는 관객 및 게스트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의사를 존중한다.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상영된다.  jyyang@newspim.com 2026-10-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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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최고 동접 40만 돌파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엔씨의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과 퍼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엔씨]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파운더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진행했다. 이 기간 스팀 'Top Sellers'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6일 기준 스팀 글로벌 차트의 '인기 신규 게임'과 '주목받는 무료 게임'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엔씨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함께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했다. 아이온2는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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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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