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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문가영,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 "친한 사이일 뿐"

기사입력 : 2019년11월27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11월27일 14:29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우도환,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일 뉴스핌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우도환(왼쪽)과 문가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뉴스핌DB] 2019.11.27 jjy333jjy@newspim.com

이날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라며 "우도환이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에서 소탈하게 커피숍 데이트를 즐기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등 비밀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2011년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우도환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와 영화 '마스터' '사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열연을 펼쳤다. 

문가영은 2008년 테이의 '기적 같은 이야기' 뮤직비디오로 데뷔, 드라마 '후아유'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요즘책방: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 중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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