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3당 회동 '빈손' 마무리…황교안 단식에 선거법 협상 경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인영 "황교안 단식이 협상 국면 최대 난관"
오신환 "패스트트랙법안 합의처리 최대한 노력"
데이터3법‧국회법 29일 본회의 통과 재확인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사흘 연속 만남을 가졌으나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단식 중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있다. 2019.11.27 kilroy023@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이어 "현실적으로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것은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합의처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합의 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또다시 수정안을 제출해서 꼼수야합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합의가 안 되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법안 그대로를 상정되도록 한 것이 입법취지다.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한 사람들이 또다시 그걸 수정해 억지로 밀어붙이면 의회민주주의는 거꾸로 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황 대표 단식이 협상 국면에서 최대 난관"이라며 지지부진한 논의에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황 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한국당 입장이 강경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유연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상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방미 때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되는 법안들에 대해 정말 깊은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출국날 아침부터 황 대표가 단식한다고 하더라. 이야기해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일체 비판을 자제하고 나갔고 돌아와서도 자제하고 있다"면서 "단식으로 인해 협상의 폭이 자꾸 좁혀지고 협의 여지가 줄어들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황 대표를 향해 "단식은 이 정도에서 멈추고 나경원 원내대표가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가 마음껏 얘기해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황 대표도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직접 만나 담판을 지을 수도 있고 통 큰 양보와 대타협을 할 수도 있어야 한다"며 "서로가 타협하고 절충할 수 있는 협상의 여건은 황 대표가 단식을 푸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불법 부의에 대해 항의했으나 민주당은 불법이 아니라고 했다"고 말을 줄였다.

3당 원내대표는 이밖에도 데이터 3법과 국회법 개정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도록 다시한번 확인했다. 유치원3법에 대해서는 깊은 논의를 나눴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