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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09:15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09:15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변을 재개발
지하철 1호선 관악역·안양역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오는 29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변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45가구(전용면적 39~76㎡)다. 전용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로 공급된다.

'아르테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단지 뒤 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안양예술공원에 갈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와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 IC가 가깝다. 예술공원로, 경수대로도 단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으로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이 예정돼 있다. 주변 지역에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를 포함한 교육시설이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과 타워형이 함께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 기간은 23~26일이다.

안양시 만안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 아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로 재당첨 제한이 없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중소형 물량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지난 2017년 10월 18일(당첨자 발표일 기준) 이후 민영주택의 가점제에 당첨된 사실이 없으면 가점제로 신청할 수 있다. 반면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추첨제로 청약해야 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06월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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