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벤츠,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첫 고객 인도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09:59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09:59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8일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EQ Future)' 전시관에서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의 첫 국내 출고 차량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뉴 EQC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더 뉴 EQC를 구매한 국내 고객 2명에게 더 뉴 EQC 차량 전달 및 차량 소개를 진행하고, 첫 출고를 기념으로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을 증정했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지난 10월 더 뉴 EQC 출시와 함께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충전 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더 뉴 EQC 고객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 소유자라면 누구나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도산대로 15길 35)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Future(퓨처)' 전시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EQ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 미래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 등이 전시됐다. 전시관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된다. 2019.10.22 alwaysame@newspim.com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월 22일 출시된 더 뉴 EQC는 출시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더 뉴 EQC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모델인 더 뉴 EQC는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를 비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선보여 국내 고객을 위한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첫 출고 물량을 인도받은 고객 2명을 포함해 올해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EQ 모빌리티(EQxMobility)'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올해 안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시, 더 뉴 EQC를 월 79만 9천 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더 뉴 EQC 400 4MATIC 기준). 자세한 사항은 더 뉴 EQC 판매 전담 전시장인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과 마포 전시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