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마약 투약' 이문호 버닝썬 대표, 항소심서 징역 1년 실형…법정구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심 징역1년6월·집유3년 → 2심 징역1년
재판부 "일반 마약사범과 달리 취급할 필요"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강남 클럽 '버닝썬'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문호(29) 버닝썬 공동대표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일염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고 판결했다. 아울러 추징금 28만원을 선고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을 받는 이문호 버닝썬 클럽 대표가 지난 3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19.03.19 mironj19@newspim.com

재판부는 "마약 범죄는 적발이 쉽지 않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사회적으로도 부정적 영향을 끼쳐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클럽 버닝썬은 2018년 말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경찰 유착, 탈세 의혹, 유명 연예인 성매매알선·접대 의혹, 마약투약 의혹 등이 드러나 국민의 관심사가 집중됐다"며 "피고인은 자칫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유흥업소의 실질적 운영자로서 주의의무가 있고 일반 마약사범과 달리 취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선고 이후 이 대표는 발언 기회를 얻어 "재판장이 말씀하신 버닝썬 관련 폭행사건, 성매매 의혹은 6개월 넘게 조사를 받았지만 저와 관련이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연루돼 있다고 하지는 않았다"며 "유흥업소에서 범죄의 발생 우려가 높은데도 (마약) 범행에 이른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어 "이 사건 범죄는 단순 투약과는 다른 점이 있다"며 "원심 판결은 당시 피고인이 했던 일이나 당시 지위에 비춰봤을 때 지나치게 가볍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만회할 기회를 주신다면 어떤 이유건 간에 마약에 손대지 않고 부모님을 잘 부양하면서 사회에 봉사하며 성실히 살겠다"며 선처를 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버닝썬 등 강남 클럽에서 엑스터시·케타민 등 마약류를 10여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차량에 향정신성의약품을 보관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왔으나 1심 결심 공판에서 기존 입장을 바꿔 혐의를 인정했다. 또 재판부에 신청한 보석이 인용돼 1심 선고를 앞두고 석방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형 클럽을 운영하며 많은 수익을 얻었다"며 "마약 수수 등 불법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할 책임이 있음에도 죄의식 없이 (마약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200시간 사회봉사 및 추징금 28만원을 명령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