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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강화

기사입력 : 2019년12월03일 15:04

최종수정 : 2019년12월03일 15:04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제284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조현옥 위원장과 박말례, 송재천, 진수화, 서영배, 이형선 의원은 위원회 소관 사업장 방문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지난 2017년 준공돼 현재 가동 중인 농산물가공센터와 동일 공간에 설비 공사 중인 생강가공센터를 둘러보며 집행기관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의회 전경 [사진=광양시] 2019.12.03 wh7112@newspim.com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농산물가공품의 판로가 개척돼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과 판로 등 종합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광양읍 폐창고 복합문화공간 조성 부지 현장확인과 지난 1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광양읍 임시 터미널을 방문해 집행기관으로 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조속한 터미널 정상화를 주문했다.

광양시의회는 오는 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6일부터 조례‧일반 안건과 2020년 본예산 심사를 끝으로 20일 본회의를 마칠 계획이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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