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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꺾였다…11개월 만에 50만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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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9년 11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고용보험 가입자 1390.5만명…전년비 47.7만명 ↑
구직급여 신규신청 8.6만명…전체 지급액 5932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 8월 정점을 찍은 뒤 3개월간 지속적인 하락세다. 자동차, 기계장비 등 부진으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가입자 역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올해 1월부터 10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50만명을 웃돌던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50만명 아래로 곤두박칠쳤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19년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90만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7만700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 8월 서비스업 가입자수가 크게 늘면서 54만5000명 증가폭을 기록한 뒤 3개월간 6만8000명이 줄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기저효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한건 맞지만 1~11월 누적 평균으로는 아직까지 5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청년과 30, 40대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추세에 있기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적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19.12.09 jsh@newspim.com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948만5000명)은 전년동월대비 47만6000명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356만9000명)은 1만3000명 줄었다. 조선업(기타운송장비), 반도체 등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부진한 탓이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14만1000명), 숙박음식(6만8000명), 공공행정(5만2000명) 등에서 증가세가 유지돼 전체 가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교육서비스(2만6000명) 증가폭이 둔화됐고, 사업서비스(-1000명) 분야에서 소폭 하락했다. 

제조업은 조선업(기타운송장비, 5000명), 반도체(3000명), 식료품(8000명), 의약품(4000명) 등은 지속 증가했으나, 자동차 생산 감소 등 영향으로 자동차(-9000명), 기계장비(-5000명), 섬유제품(-5000명) 등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성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남성(18만명, 2.3%)과 여성(29만7000명, 5.2%) 모두 증가했고, 특히 여성 가입자수 증가율은 남성보다 2배 이상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인구 구조 변화 영향으로 50세 이상(38만6000명) 중심으로 증가했고, 청년층과 40대도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했다. 다만 30대는 소폭 감소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에서 23만4000명(2.4%), 300인 이상에서 24만2000명(6.6%)이 늘었다. 제조업은 300인 이상에서 증가했고, 300인 미만은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300인 미만과 300인 이상 모두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월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5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6000명(-2.7%) 감소했고, 상실자는 51만4000명으로 1만9000명(3.8%) 늘었다. 신규취득자(6만7000명)는 전년동월대비 6000명(-8.1%) 감소했으며, 연령별로는 청년층(64.3%)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11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6000명으로, 제조업(1만8200명), 도소매(1만500명), 건설업(1만200명) 등이 중심이 됐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41만2000명, 수혜금액은 5932억원이다. 구직급여 1회당 지급액은 134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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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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