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5억 로또' 수서신혼희망타운, 물량도 줄어 청약경쟁 '대박' 예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길 건너 59㎡ 아파트값은 11억원..5억 시세 차익
변별력 없는 청약 가점에 당첨은 말 그대로 '로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거주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서신혼희망타운 아파트가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값 절반 수준으로 5억원대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데다 애초 계획보다 공급물량도 줄었기 때문이다. 340가구 모집에 1만8000명이 몰려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위례신혼희망타운 기록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다.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A3블록에 들어서는 수서신혼희망타운은 모두 597가구로 짓는다. 이중 공공분양 물량은 398가구다. 나머지 199가구는 분양전환이 불가능한 행복주택이다.

수서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제공=LH]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정부가 저리 대출을 연계해 주고 주변 아파트값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전용 46㎡ 245가구, 55㎡ 153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분당선, SRT가 지나는 수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남권 최초 신혼희망타운이다. 선릉역까지 10분, 고속터미널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GTX-A노선, 수서~광주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서울 동남권 교통 요지로 탈바꿈한다.

높은 진입 장벽 탓에 '강남 입성'을 포기해야 했던 서울 거주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다. 주변 시세를 감안해 전용 55㎡ 기준 7억원대 분양가를 점쳤던 당초 예상과 달리 5억원대까지 분양가를 내리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분양가는 46㎡ 4억5500만~4억8000만원, 55㎡ 5억4100만~5억7100만원이다. 주변시세 대비 60% 수준. KB부동산에 따르면 수서신혼희망타운 부지 맞은편에 있는 자곡동 '강남한양수자인' 전용 59㎡형의 평균 매맷값은 11억원이다. 수서역 주변 '강남데시앙포레' 전용 59㎡ 평균 매맷값도 11억~12억원 사이다.

지난 7월 분양한 서울 내 첫 신혼희망타운인 양원지구나 위례신혼희망타운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70%선에 맞춰진 것과 비교하면 더 낮은 수준이다.

애초 계획보다 줄어든 가구수로 바늘구멍은 더 좁아졌다. 수서신혼희망타운 총 건설 가구수는 597가구. 당초 계획했던 620가구보다 23가구가 줄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정부가 신혼희망타운 내 30%를 분양전환이 불가능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분양 물량은 398가구로 줄었다.

수요가 더 많은 전용 55㎡ 타입도 46㎡ 타입보다 적다. 여기에 ▲55A 51가구 ▲55B 68가구 ▲55C 34가구로 세분화해 눈치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46㎡타입은 ▲46A 199가구 ▲46B 46가구다.

당첨 방법은 말 그대로 '로또'다. 청약 가점방식이 단순해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예비신혼부부나 결혼 2년 이내 신혼부부, 만3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30%를 먼저 공급하는 우선공급(만점 9점)과 나머지 70%를 공급하는 잔여공급(만점 12점)으로 나뉜다. 위례신혼희망타운 분양 당시 우선공급 만점자만 1369명이 나왔다. 동점자일 경우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행운이 따라야 한다.

월 소득기준 제한(맞벌이 월 702만원)과 함께 총 자산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총 자산기준은 2억9400만원이다. 수서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가 총 자산기준을 넘어 전용 모기지를 최소 30% 이상 받아야 한다.

전매제한기간은 10년,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전매시 거주기간, 자녀 수에 따라 10~50%까지 수익을 공유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계약은 내년 3월,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자곡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정부와 서울시는 수서역세권에 업무·유통시설을 유치하고 동남권 핵심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개발호재를 감안하면 주변 아파트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에 청약통장을 가진 신혼부부들을 대부분 청약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