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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역세권' 개통 앞둔 지역 부동산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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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된 노선보다 개통 예정 노선 주목…개통 시 추가 프리미엄 기대
가격 상승 기대되는 미래가치 높은 역세권 프리미엄 분양 단지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통한다. 시장이 침체돼 있더라도 주변에 도로나 지하철이 신설되면 부동산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선 통상 교통호재 '3승(昇)의 법칙'이 공식처럼 쓰인다. 이는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 3단계에 걸쳐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양시장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 시장 경기와 관계없이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 역과 가깝다면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한데다 장거리 이동이 자유로워 다양한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교통망을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사람이 모이는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진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장점으로 역세권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 차익을 자랑한다.

교통 호재를 갖춰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둔 사례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9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의 경우가 그 예다. GTX-B노선의 시작점인 송도에 위치한 이 단지는 258가구 모집에 5만3181명이 몰려 평균 206.13대 1의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때마침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GTX-B노선 개발사업이 확정된 것이 이번 '청약 광풍'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공급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도 역세권 단지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사례로 꼽힌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7호선 연장선 석남역(2020년 개통 예정)이 들어선다. 특히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7호선 연장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향후 교통허브가 될 곳이라 1343가구 모집에 1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이처럼 역세권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고 집을 고를 때 고려되는 여러 가지 입지조건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도 바로 이 지하철역과의 거리를 따지는 역세권 여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역이 개통된 노선 주변보다는 개통을 앞둔 노선 주변을 더 주목해서 봐야 하고 가치 또한 개통된 노선보다 개통을 앞둔 노선이 더 크다고 조언한다. 기 개통된 역세권에는 이미 주거지역이 형성된 경우가 많다 보니 진입하기가 쉽지 않고 개발 당시나 착공 시점에 기대감에 따른 가격이 다 반영되어 있지만 앞으로 개통될 단지는 개통하면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한번 더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막 개발이 시작되는 역세권에 더욱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실제 2017년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분당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역이 개통되기 전 1월에는 전용 84㎡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6억4500만원 선이었으나 개통 후 8월엔 6억7500만원으로 상승했고 현재는 9억2000만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1년에 약 1억원씩 상승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은 아직 인프라 형성은 미비하지만, 완공이 가까워질수록 가치가 올라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해볼 만 하다"며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추가적인 역세권 프리미엄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연말에도 개통을 앞둔 신설노선 호재를 지닌 역세권 단지가 선보여 주목된다.

신세계건설이 12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밀라네제 스타일의 고급 디자인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서역 일대를 업무, 상업, 주거기능을 갖춘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 및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 과천-위례선은 과천 경마공원에서부터 복정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지 인근 자곡사거리에 정차역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강남권역, 과천 등의 접근성 개선과 과천-양재 간 만성적인 도로 정체 해소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서울 동남부권을 잇는 핵심 노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로 구성된다.

빌리브파비오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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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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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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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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