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오늘 윤봉길 의사 순국 87주기 추모식…시민 300여명 참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효창공원 윤 의사 묘역서 개최
윤 의사 장손 윤주경 선생 등 유족도 참석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에 폭탄을 투척한 뒤 순국한 윤봉길 의사의 순국 87주기 추모식이 19일 개최된다.

이날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11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7주기 추모식'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 의사 묘역에서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지난 2013년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의 순국 제 80주기 추모식이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 의사 묘전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진=국가보훈처) suyoung0710@newspim.com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윤 의사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윤 의사의 장손인 윤주경 선생이 유족대표로 추모식에서 헌화 및 분향 등을 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중국의 백만 대군도 못한 의거를 실행한 윤 의사를 기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908년 충남 예산 출생인 윤 의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한다는 취지에서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 서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부흥야학원을 설립해 농민의 자녀를 교육하는 한편 월진회를 조직해 농민계몽운동과 농촌부흥운동 등을 전개하던 윤 의사는 1930년 독립운동을 위해 가족을 남겨둔 채 중국으로 망명해 김구 선생이 이끌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마침내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당시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을 맞아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진행된 일본군 상해점령 전승 경축식에서의 폭탄 투척 거사를 자청했다. 이어 참석한 침략의 원흉에게 폭탄을 투척하는 거사를 실행에 옮긴 윤 의사는 의거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윤 의사는 이 거사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독립운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동시에 임시정부에 대한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 등 조선과 중국의 항일연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윤 의사는 거사를 이유로 상하이 일본 헌병대에서 가혹한 고문과 취조를 받은 끝에 그해 5월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2월 19일 가나자와 미고우시 육군 공병 작업장에서 총탄을 맞고 순국했다.

이후 윤 의사의 유해는 김구 선생의 요청에 의해 이봉창, 백정기 의사의 유해와 함께 봉환돼 1946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국민장으로 안장됐다. 정부에서는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