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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 개최...우수 엔지니어 선발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09:45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09:48

블루핸즈 최우수 엔지니어 선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가 19일부터 20일까지 현대차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블루핸즈 우수 정비 기술 인재 육성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 인증 프로그램인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제도와 연계해 기술 레벨 L3 보유자 중 1차 이론 시험 합격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가 19일부터 20일까지 현대차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현대자동차] 2019.12.20 oneway@newspim.com

이번 평가를 통해 선발된 그랜드마스터는 총 4단계(L1~L4)로 구성된 HMCP 프로그램 중 최고 기술 레벨 자격(L4)으로 1차 이론 시험 합격 시 2차 실기 평가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장 진단 실무와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능력을 검증 받는 고난이도 평가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현대차 서울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실기 평가에는 고객응대, 네트워크 진단, ADAS 진단, 회로 분석, 엔진 진단, 친환경 진단, 전기전자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견학, CS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기존의 경진대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블루핸즈 우수 엔지니어들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까지 더했다. 최종 합격자 19명에게는 최고 레벨인 그랜드마스터 인증서가 수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정비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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