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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사회, 도시-어촌 교류활성화 기여 해수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13:39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13:39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의사회가 지난 23년간 군산시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서 군산시 수협의 추천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의사회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비안도, 어청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섬주민 대상으로 의약4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료 봉사 함에 있어 군산수협과 협조 하에 무료진료 및 투약, 의료상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해왔다.

 

군산시의사회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사진=군산시청] 2019.12.27 lbs0964@newspim.com

또 해수욕장 주변 등 법질서 실천 계몽 운동을 매년마다 꾸준히 실시해 섬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이에 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었으며 항상 힘을 모아준 의사회단체에 2019년 도서어촌 교류 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이창수 군산시의사회장은 "변함없이 섬김으로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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