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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설동호 대전교육감 "바른 인성‧창의성 갖춘 세계시민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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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인재 양성‧건강한학교 구축 ‧교육복지 확대 강화
학부모 만족‧시민 공감 대전교육 조성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도 신년사를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교육정책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확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며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0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5월3일 인터뷰를 통해 대전교육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19.12.30 rai@newspim.com

설 교육감은 올해 성과로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 사업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 A등급', '제1회 한국코드페어 대회에서 초등부‧중등부 금상 수상' 등을 꼽았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교육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 사업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 A등급, 제1회 한국코드페어 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규모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 대전수학체험센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으며, 현장기반 교육정책 운영을 위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신설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이루어낸 결실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이를 위해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인교육,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건강의 체계적 관리와 질 높은 무상급식으로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다섯째,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중심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부패취약분야의 혁신적 제도개혁과 자정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 대전교육의 풍토를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로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 새해, 여러분과 함께 학생이 행복하고, 스승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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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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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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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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