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전] 새해 첫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

기사입력 : 2020년01월02일 11:18

최종수정 : 2020년01월02일 11: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1% 전후 하락…차익실현 욕구 매물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지수는 연말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하락중이다.

2일 오전 10시 51분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58포인트(-0.98%) 하락한 2176.09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54포인트(0.16%) 오른 2201.21에 장을 시작해 하락 반전했다.

2일 코스피 지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투자자별로는 개인투자자가 2190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원, 1427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의료정밀,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하락폭이 가장 큰 업종은 보험, 금융업, 의약품, 통신업, 운수장비, 건설업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주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0.53%)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1.08%), 네이버(-1.61%), 삼성바이오로직스(-1.51%), 현대모비스(-1.76%), 셀트리온(-1.93%) 등의 하락폭이 크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의미한 하락재료는 없으나 연말랠리로 상승한 만큼 차익매물이 출현 중"이라며 "작년 연말부터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쪽에도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면서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70포인트(-0.10%) 하락한 669.13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2.70포인트(0.40%) 상승 출발해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104억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원, 67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사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IT H/W, 금융, IT부품, 기계·장비, 스프트웨어 등은 상승하는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유통,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등은 하락중이다.

서 연구원은 "코스닥의 하락폭은 코스피보다는 작은데, 개별종목 장세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