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절차 적법…전화번호·주소 한국당과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관위, 13일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사용 허가 여부 결정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창당을 준비 중인 비례자유한국당이 적법한 창당 절차를 밟고 있음을 강조했다. 비례자유한국당은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추진 중인 위성 정당이다.

일각에서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주소가 한국당의 당사와 동일하다는 점, 명칭이 한국당과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해명한 것이다.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례자유한국당의 발기인과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는 창당 준비 과정에 대한 오해가 있어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0 leehs@newspim.com

창준위는 "발기인은 정당법 제 4장 22조에 따라 누구나 될 수 있고, 발기인 대표자는 발기인 중 누구나 가능하다"면서 "졸속·날치기 선거법에 대한 준법 투쟁으로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며 창당 준비비용은 발기인들의 회비로 강제서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당사와 주소지가 동일한 것과 관련해서도 "창당 신고는 주소가 아닌 소재지"라며 "비례자유한국당은 어딘가에 임차해야 했고 여러 조건을 고려해 한국당 당사 내 사무실을 임차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재지는 같을 수 있으나 세부적인 주소는 다르며 엄연히 분리된 사무공간을 사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창준위는 또 한국당과 대표번호가 같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선관위에 공개된 대표번호는 02-6288-0300이며, 한국당 대표번호는 02-6288-0200"이라며 "다른 대표번호를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비례자유한국당 사무실에 들어갈 수 없고 사람도 없다는 지적에는 "건물 정식 통로는 항상 출입이 가능하다"며 "다만 창당준비는 사무실보다 외부에서 주로 이뤄지고 발기인 대부분이 직장인인 관계로 사무실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오해에는 성실히, 도를 넘은 왜곡에는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는 지난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결성 신고를 마치고 창당 준비에 나섰다. 다만 중앙선관위에서는 비례자유한국당 명칭이 기존 정당들과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정당법 제 41조 '유사명칭 사용 금지' 조항에 따라 명칭 사용을 불허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공세에 나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앞서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한국당이니 비례자유한국당이니 명칭이 난무하는데 이런 행위는 국민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 국민의 투표권을 지킬 의무가 있는 기관으로 비례위성정당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당은 지난 10일 중앙선관위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특보를 지낸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이 그 배후에 있다는 주장이다.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번에는 선관위가 한국당의 비례정당 명칭 수용의 뜻을 밝혔는데 180도 선회한 것 같다"며 "조해주 상임위원의 입김이 매우 많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오는 13일 위원회를 열고 '비례 OOO'로 시작하는 정당들의 명칭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