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골든글로브 품은 '기생충', 아카데미도 가능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오스카) 최종 후보 발표를 앞두고 '기생충'의 노미네이트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24개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1.13 jjy333jjy@newspim.com

앞서 지난달 16일 오스카 측은 인터네셔널피처필름(구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부문 예비 후보로 '기생충'을 지목했다. 이후 '기생충'은 '오스카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으며 아카데미행 가능성을 키웠다.

분위기는 고무적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은 물론, 주요 부문 최종 후보에 무난히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미국 LA타임즈, 인디와이어, 스크린랜트, 더 랩 등도 외국어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최종 후보로 '기생충'을 꼽았다. LA타임즈, 인디와이어, 스크린랜트는 송강호의 남우조연상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예상했다.

오스카 투표권을 가진 톰 후퍼 감독은 지난 연말 한국을 찾아 '기생충'의 아카데미시상식 수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기생충'의 수상을)지지하는 입장이다. 후보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며 그러리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할리우드 예상 전문 매체 골드더비도 '기생충'의 최종 후보 선정을 넘어 수상까지 점쳤다. 특히 외국어영화상의 경우 전문가 예측에서 '기생충'은 32명(한국시간 13일 기준) 전원의 지지를 받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골드더비는 골든글로브시상식 전에도 '기생충'의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확신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기생충' 해외 포스터 [사진=CJ ENM] 2020.01.13 jjy333jjy@newspim.com

이 사이트가 집계한 '기생충'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수상 가능성은 3위다. 작품상 1위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2위는 '아이리시맨', 감독상 1위는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아이리시맨), 2위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원스 어 폰어 타임…인 할리우드)이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와 '결혼이야기'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생충'의 '소주 한 잔'(A Glass of Soju)이 주제가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현지 주요 매체들은 '와일드 로즈'의 '글래스고(Glasgow)', '로켓맨'의 '아임 고나 러브 미 어게인(I'm Gonna Love Me Again), '겨울왕국2'의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 '해리엇'의 '스탠드 업(Stand Up)' 등을 최종 후보로 예상했으며, 골든더비 전문가 예측에서도 '아임 고나 러브 미 어게인'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시상식 후보 발표는 1, 2부로 나뉘며 13일 밤 10시18분부터 오스카 공식홈페이지, 공식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진행된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