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화웨이 TV 사업 강화, 3년내 중국 시장 20%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웨이, 하이신 TCL과 함께 TV 업계 3강 구도 형성 전망
스마트 TV ,스마트 홈 분야에서 주력 허브 기기로 부상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화웨이가 기존 TV시장 맹주인 TCL, 하이신(海信)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화웨이는 향후 3년 내 중국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아이메이왕(艾媒網) 등 매체에 따르면, 최근 화웨이는 향후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CSOT(화싱광뎬∙華星光電)로부터 65인치 스마트 TV용 패널을 독점 공급받을 예정이고, 향후 1년 내 TV 출시량을 1000만 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 스마트 TV [사진=바이두]

이 같은 화웨이의 청사진은 얼마 전 2019년도 샤오미 TV 출시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는 소식 직후 나왔다. 이는 화웨이가 TV를 전략적인 제품으로 인식해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스마트 TV는 5G 통신 보급과 맞물려 스마트 홈에서 주력 허브 기기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5G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홈 분야 선점을 위해 TV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웨이의 TV 전략은 하드웨어 제품이 아닌 스마트 TV 관련 생태계에 더욱 초점을 두고 있다. 즉 5G 통신의 핵심 기기로서 스마트 TV로 부터 창출하는 상업적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란 판단이다.

앞으로 화웨이의 주력 제품은 중고가 이상의 프리미엄 TV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화웨이의 65인치 스마트 TV 가격은 6999위안(약 120만 원)으로, 타 업체 경쟁 제품(하이신: 7499위안,TCL: 6999위안)과 유사한 가격대로 책정된 상태다.  

업계 맞수로 꼽히는 하이신(海信), TCL과 같은 업계 선두권 업체들도 가격 경쟁 같은 '치킨게임'에서 벗어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TV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화웨이가 하이신,TCL과 더불어 TV 업계 3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샤오미와 촹웨이(創維)는 향후 중저가 제품을 주력할 것으로 봤다.

IT 매체 란커지(藍科技)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스마트 와치, 스마트 TV 등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브랜드 영향력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장악하고 있다'며 화웨이의 TV 시장 안착을 낙관했다.

탁월한 R&D 역량과 기술력도 화웨이 TV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재 TV 제조는 OEM 업체에 위탁했지만, 제품에 탑재되는 칩셋과 제품 설계는 화웨이 기술진이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화웨이 TV는 스마트폰과 함께 스마트 홈의 핵심기기로서 기능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