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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탈북 국군포로, 北 김정은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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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군포로 2명, 북한‧김정은 상대 소송…첫 변론일 21일
북한인권단체 "北에 피해 입은 이들에게 보상 단초 열리길"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했다 50년 간 북한에 억류된 뒤 탈북한 국군 포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인 물망초는 최근 "탈북 국군포로 2명의 의뢰를 받아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일이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 후 50여 년 동안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동을 했던 국군포로 2명이 탈북해 한국으로 와서 제기한 소송으로, 한국에서 김 위원장을 상대로 한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망초는 "북한과 김 위원장에게 노예제를 금지하는 국제법과 포로와 전쟁범죄에 관한 국제법 등을 위반한 책임을 묻는 사건"이라며 "소송가액, 이른바 청구 금액은 3만6000여 달러(한화 약 4180만 원)"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총 4차례의 변론준비기일을 통해 김 위원장의 당사자 적격문제와 억류·강제노동 입증여부 등에 대한 치밀한 법리와 외국의 판례 등을 집중 논의했다"며 "주된 논점은 북한이 한국 헌법상 불법 단체인데 북한을 국가로 인정할지에 대한 것이었다"고 부연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21일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 각각에게 소송의 변론일을 공시송달 방식으로 전달했다. 공시송달이란 피고, 즉 소송을 당한 쪽이 소송서류를 받기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2주 동안 사건 관련 내용을 법원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 뒤 재판 절차에 돌입하는 제도를 말한다.

물망초는 "미국에선 이미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배상 판결을 받은 경우들이 존재한다"며 "한국 법원에서 배상 판결이 난다면 소송가액의 크고 적고를 떠나 북한으로부터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의 단초가 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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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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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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