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무역협상 낙관·중국 성장률 호재에 사상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7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기대에 부합하면서 유럽 증시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64.75포인트(0.85%) 상승한 7674.56에 마감해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6.70포인트(0.72%) 오른 1만3526.13을 나타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61.69포인트(1.02%) 상승한 6100.72에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4.02포인트(0.96%) 오른 424.56으로 집계됐다. 

이날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전날 필 호건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의 발언으로 미국과 EU의 무역 협상을 낙관했다. 호건 위원은 전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좋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호건 위원의 발언은 최근 미국과 중국이 서명한 1단계 무역 합의에 이어 시장에 낙관론을 더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이 금융시장 기대를 충족시킨 점 역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1%로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다만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1990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스프레덱스의 코너 캠벨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미국의 다른 무역 마찰 중 하나를 둘러싼 긍정적인 코멘트는 전반적으로 안도감을 더했다"면서 중국 경제 개선도 위험 선호를 도왔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원자재주는 강세를 보였다. 리오틴토의 주가는 이날 2% 넘게 상승했으며 BHP빌리턴도 2.25% 올랐다.

런던 장 마감 무렵 유로/달러 환율은 0.37% 내린 1.1095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3bp(1bp=0.01%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0.210%를 기록했다.

스톡스유럽600지수 추이.[차트=인베스팅닷컴]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